모바일 / 애플리케이션

자바원 컨퍼런스, 엔터프라이즈 자바의 성공 '자축'

Paul Krill | InfoWorld 2011.10.04
엔터프라이즈 자바는 소셜 네트워킹, HTML5, 또는 모바일 컴퓨팅과 같은 요즘의 유행은 아니지만 이제 16살이 된 자바 플랫폼인 자바원은 IT의 주무대에 남아 연중 행사였던 컨퍼런스에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이다 
 
오라클 오픈월드 행사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자바원 컨퍼런스는 J2EE 웹 프로파일에서부터 멀티코어 프로세스와 구글 앱 엔진 클라우드 플랫폼 모두에 미치는 J2EE의 영향까지 토론 주제를 정해 놓았다. 클라우드에서 J2EE와의 관련성뿐만 아니라 행동 기반의 개발, 테스트 기반의 개발의 진화와 같은 확장성이 주제가 될 것이다. 
 
IDC 애널리스트 알 힐와는 "요즘들어 자바의 상황은 실제로 꽤 괜찮아 보인다"며, "전반적으로 여러 단계에 걸친 자바의 전략적인 모양세가 좋아졌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치적인 몇 가지를 해체하고 SE(Standard Edition) 7과 8과 함께 나아가는 것이다. SE 7의 출시는 커뮤니티를 위한 대단한 동력원이 될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개발자들은 확실히 J2EE 7이 출시하는 것을 보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 커뮤니티에서는 공급업체에서 활용될 수 있는 J2EE 7에서의 클라우드 지원 몇 가지 방법을 기대하고 있다. 
 
자바가 탄생한 1995년부터 시작된 자바원 컨퍼런스는 2010년 초, 썬을 인수한 오라클이 주최한 두번째 행사다. 다른 주제인 HTML5와 자바FX, 그리고 자바 기반의 리치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포함한 행사를 갖게 된다. HTML5에 대한 자바의 지원은 TML5/ 자바 스크립트와 자바가 웹 기술을 보완한다는 개념으로 적용된다. 
 
차세대 플랫폼 자바FX 2.0은 컨퍼런스 도중에 발표될 것이다. 2011년 3분기 안에 출시한다는 자바 FX에 대한 로드맵 상 일정은 이미 지났다. 버전 2.0에서는 자바 제네릭과 멀티스레딩과 같은 자바 기능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가속 그래픽을 사용하는 APIs 기능이 선보인다. 
 
월스트리트에서 자바FX의 영향은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고릴라 로직 소속의 개발자에 의해 제공된 세션에서 토의된다. 이 회사는 금융업체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애니메이션과 멀티미디어를 추가하는 자바FX를 사용하고 있다. 고릴라 로직 소프트웨어 수석 개발자 에릭 브루노는 "애플리케이션이 이미 자바로 작성됐기 때문에 자바FX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며, "자바FX는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자바 스윙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말했다. 
 
오라클은 자바SE의 발전, JVM을 타깃으로 한 비자바 언어 구현, 플랫폼의 모듈화, 그리고 클라우드와 모바일 기회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인텔은 자바가 회사의 아키텍처와 관련되어 중요하게 논의하겠지만 IBM은 편안한 마음으로 자바 자체의 노력에 대해 강조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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