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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폰 7.5 ‘망고’ 정식 업데이트 시작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11.09.28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폰 7.5 ‘망고(Mango)’의 업데이트를 동부시간으로 27일 오후 한시부터 정식으로 시작했다.
 
윈도우 폰 7에서 500여 개의 기능 향상이 있는 망고는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한 달 내에 업데이트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윈도우 폰 7 사용자는 휴대폰에서 팝업으로 업데이트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컴퓨터에 연결해 PC용 준 소프트웨어(Zune Software)나 맥용 윈도우폰7 커넥터(WindowsPhone 7 Connector)를 통해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 운영체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휴대폰 제조업체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복잡성 때문에 모든 사용자에게 한 번에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고, 첫 주에는 10%, 그 다음주에는 25% 등 순차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가을 많은 통신사에서 망고 폰이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AT&T의 HTC 타이탄(Titan), 삼성의 포커스 S(Focus S), 포커스 플래시(Focus Flash) 등을 언급했다.
 
망고에서 업데이트된 내용에는 데스크톱 버전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9 브라우저 구동, 오피스 앱, 스카이프, 엑스박스 라이브(Xbox Live)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망고를 “사람 중심”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멀티태스킹 및 사람들의 삶을 연결하는 소셜 네트워킹 통합 등을 의미한다. mhamble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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