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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룩의 5가지 악몽과 해결책

Lincoln Spector  | PCWorld 2011.08.24
친구에게 스팸 메시지를 보내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
마치 사용자가 스팸 메시지를 보내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 최면에 걸린 상태에서 당신이 스팸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아웃룩이 한 짓도 아니다. 
 
아웃룩 프로그램과 이메일 계정 사이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메일 계정에 접근한다는 사실 말고는 아무런 실질적 연결이 없음을 기억하라. 
 
십중 팔구, 이메일 계정이 스팸을 목적으로 누군가에게 하이재킹 당한 것이다. 그것을 되찾아 오려면 비밀 번호를 변경하라. 비밀 번호를 바꾸는데 성공했다면 그리고 문제가 정말 하이재킹 이었다면 이제 문제는 풀린 셈이다.
 
그러나 비밀번호를 바꿀 수 없는 경우 그 계정은 해킹 당했음이 확실하다. 이메일 제공자에게 접촉하여 어떻게 하면 그 계정을 회수할 수 있는지 알아보아라. 지메일, 핫메일, 야후 등은 각자 계정을 회수하기 위한 단계들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계정이 하이재킹 당하는 것이 유일한 경우는 아니다. 악성코드에 감염된 PC는 이메일 주소에 접근하여 스팸 메시지를 토해내는 봇넷의 일부가 될 수 있다. 
 
그것은 심지어 사용자의 컴퓨터일 수도 있다. 평소에 사용하던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이외에 하나의 혹은 하나 이상의 보안 유틸리티를 실행시켜 하드 드라이브를 검사하고 찾아 내야 한다. 
 
회사 PC에서 보낸 메일이 집에서는 보이지 않는 경우
컴퓨터 두 대에 아웃룩을 설치해놓고 두 대 모두에서 메일을 다운로드 하려고 시도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한 컴퓨터의 아웃룩에 다운로드 받은 메일은 다른 컴퓨터에서 다운로드 할 수 없을 것이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겠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아웃룩이 메일에 접근하는 방식을 변경하는 것이다. POP3 프로토콜(아웃룩 기본 설정)을 사용하는 경우 아웃룩은 메일 서비스 제공자의 서버에서 새 메일을 다운로드 하고 다운로드 받은 메일을 삭제할 것이다. 그 결과 그 메일은 더 이상 다운로드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아웃룩에서 다운로드 받은 메일을 삭제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지만 이 설정 또한 나름의 문제를 일으킨다.
 
좀 더 나은 방법은 보다 영리한 IMAP 프로토콜로 변경하는 것인데, 이 프로토콜은 서버의 메일과 아웃룩의 메일을 동기화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메시지들은 당신이 메일을 확인하는 모든 컴퓨터들(스마트폰을 포함하여)에서 동기화된 상태로 보관된다.
 
하지만 기존 계정의 프로토콜을 변경하는 방법은 없다. 새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계정 설정 대화창에서 생성이 가능하다. 아웃룩 2007에서는 도구>계정 설정을 선택하면 된다. 아웃룩 2010에서는 파일 탭을 눌러 왼쪽 창의 정보 옵션을 클릭하고 계정 설정을 선택 후 계정 설정을 다시 한번 선택한다.
 
거기까지 하면 설정 창에서 이메일 탭을 선택하고 새로 만들기 버튼을 클릭한다. 마법사 창의 첫 번째 페이지에서 수동으로 서버 설정 구성 또는 다른 서버 유형 구성에 체크한다. 그 페이지에 있는 다른 필드들을 모두 채워 넣었다면 반드시 계정 유형 필드에서 IMAP을 선택하자. 메일 서비스 제공자에서 다른 설정들을 확인하자.


 
이 팁은 이 메일 서비스 제공자가 IMAP을 지원하는 경우에만 유효하다. 서비스 제공자의 지원 여부를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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