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 클라우드

효율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유용한 힌트 5가지

David Linthicum | InfoWorld 2011.07.29
많은 기업이 이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에 대해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모든 기업용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업체들이 이 영역에 몰두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해야하는만 일처럼 보인다.
 
하지만 잘 설계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방법은 종종 많은 오해를 불러오고 잇으며, 또한 너무나 많은 잘못된 정보와 잘못된 방향 제시가 자행되고 있기도 하다. 이런 점을 감안해 필자는 그간의 클라우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힌트를 제시하고자 한다.
 
힌트 1 : 가치를 설정하라. 많은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클라우드 구축”이라는 경력 외에 별다른 이유없이 구축되고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활용을 둘러싼 가치와 ROI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이 우선이다. 프로젝트의 예산이 결정되기 전에 이런 가치가 먼저 이해되어야 한다.
 
힌트 2 : 사용례와 기타 요구사항을 이해하라. 왜 클라우드의 목적부터 먼저 설정하는가? 많은 조직들이 스토리지 클라우드나 컴퓨팅 클라우드를 구축하면서 목적보다는 과정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목적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인프라에는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하게 되는지, 얼마나 많은 자원을 누가 사용할 것인지 등에 대한 대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너무나도 당연한 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이렇게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아마도 사용자의 관점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의 사용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많은 IT 자원을 제공한다. 따라서 프로비저닝이나 서비스 등 클라우드로의 인터페이스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며, 그 다음에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고, 실제로 무엇을 실행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힌트 3 : 아무리 초보적인 수준의 클라우드라도 SOA를 강화하라. 가상화된 스토리지만을 구축한다고 해도, 정확한 개념적 물리적 아키텍처를 찾기 위한 방법으로 SOA 패턴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생각보다 훨씬 적은 시간이 걸린다.
 
힌트 4 : 조직적인 보안을 고려하라. 아무리 기본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한다고 하더라도 API, 메시징, 관리, 데이터 등 구조적인 수준에서, 그리고 컴포넌트 수준에서 대부분의 요소에 대한 보안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내에 있고, 기업 내부에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보안 위험도가 낮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어느 곳에서든 마찬가지로 안전하지 않다.
 
힌트 5 : 가상화를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가는 경로로 보지 말라. 가상화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아키텍처와 기술 솔루션의 한 부분이지만, 그것 자체로 솔루션이 되는 것이 아니다. 가장 안타까운 경우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값지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동화 및 셀프 프로비저닝 등의 기능이 빠진 채, 가상화된 서버의 클러스터를 진정한 프라이빗 클라우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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