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와 마이그레이션이 IT 일자리 창출 주도

Antony Savvas | Computerworld 2011.07.08
BI, HR, 데스크톱 지원, 그리고 최신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으로 마이그레이션이 IT 시장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 관리 업체인 바데노치 & 클라크는 최근 발표한 IT 인력 관련 보고서를 통해 기업들이 미래에 대한 대비를 생각하면서 기술 이전과 소프트웨어 도입이 IT 인력 채용 시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바데노치 & 클라크의 IT 분야 운영 책임자인 매트 개스코인은 BI와 HR이 고용시장에서 두 가지 핵심 성장 분야라고 말했다.

개스코인은 "기능 분석가에서부터 글로벌 기업의 HR 기능 내에 대규모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 컨설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채용 관리자는 조직 문화적 적합성  뿐만 아니라 지역 고용과 법률 지식 등을 요구하는 등 구체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18개월 동안 어려운 기간을 거친 BI 분야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리포팅 툴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데, 이는 비즈니스의 다른 부분에서 수익성을 낼 수 있고, 경영진이 미래 투자 결정을 하는데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초급 수준의 분석가부터 부서장이나 BI 책임자 수준까지 SAP나 오라클의 BI 기술에 대한 경험이 있는 인력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데스크탑 지원 분야는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주된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경기 침체 기간동안 감소했던 이 분야의 수요가 다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IT 컨설턴트 중에서 기술 이전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특히 사용자 2000명 이상의 큰 조직에서 윈도우 7과 오피스 2010과 같은 최신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의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수요인 거스올 나타났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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