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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H, 블랙베리 박물관 개설

편집부 | ITWorld 2011.06.23
블랙베리 공급업체인 3KH는 블랙베리 브랜드 제조업체인 리서치인모션(Research In Motion, 이하 RIM)과 SK텔레콤의 지원을 통해 역삼동에 위치한 3KH 내에 블랙베리 박물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에서는 RIM과 블랙베리의 변천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인다.

이번 블랙베리 박물관은 RIM의 설립부터 최신 출시된 다양한 블랙베리 스마트폰까지, 이른바 ‘오바마폰’으로 불렸던 글로벌 스마트폰 브랜드 블랙베리의 역사를 ‘블랙베리 문화 공간’이라는 개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개설됐다.

블랙베리 박물관에서는 블랙베리의 역사와 주요 사업, BES 및 블랙베리 솔루션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관련 전문가와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RIM에서 출시된 초기 단말기부터 최근 출시한 단말기까지 다양한 블랙베리 제품군이 연도별로 전시돼,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희귀한 블랙베리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3KH 김동찬 이사는 “박물관은 블랙베리 스마트폰에 문화 공간의 개념을 더해, 방문객들로 하여금 블랙베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블랙베리 박물관에 와서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보다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블랙베리 브랜드의 우수성에 대해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베리 박물관은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7월 중 블랙베리 박물관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는 3KH에서 준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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