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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넥서스 4G 루머 '11월 출시 · LTE 지원 · 안드로이드 4.0'

Ian Paul | PCWorld 2011.06.17

 

구글의 차세대 넥서스 스마트폰에 대한 루머가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경 출시되는 것으로 전해진 이 스마트폰에는 여러 획기적인 기능이 대거 포함될 것이라는 보도다.
 
보이 지니어스 리포트에 따르면 넥서스 4G 스마트폰은 듀얼 코어 프로세서, 대폭 늘어난 해상도, HD 동영상 캡처,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4G LTE 네트워크 지원 등의 사양을 갖출 전망이다.
 
BGR은 또 엔비디아의 1.2~1.5GHz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기존의 루머와 달리, TI의 OMAP 4460이나 퀄컴 스냅드래곤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언급된 다른 특징으로 1GB 메모리 지원, 전면 10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 1080P 동영상 촬영, 720P 구현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버튼의 부재 등이 있었다.
 
한편 안드로이드 4.0은 구글의 지난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시연된 바 있다. 당시 시연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태스크 런처나 슬라이딩 위젯과 같은 허니컴 운영체제의 특징을 스마트폰용으로 대거 이식한 것이 특징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와 유사한 움직임 인식 기능과 향상된 NFC 통합 등의 기능을 갖췄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4.0에 대해 어느 기기에서도 동작하는 하나의 운영체제라는 점에서 기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파편화를 막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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