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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2011년 모바일 광고 매출 작년 대비 2배 증가”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11.06.17
많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광고가 나오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2011년 모바일 광고 매출이 지난 해의 2배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가트너는 2011년 모바일 광고 매출을 2010년 16억 달러의 2배 이상인 33억 달러 규모로 내다봤다. 또, 2015년에는 206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부문별로 보면, 동영상 및 모바일 광고 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검색 및 지도 관련 광고의 매출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서 광고 매출은 제품 제작자, 광고주, 퍼블리셔들이 광고에 지출하는 금액이지, 광고가 얼마나 많이 구매로 이어졌냐는 아니다.
 
모바일 광고는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매장과 같은 타깃 광고가 가능하다. 2010년 전 세계의 광고 예산 중 0.5%를 차지하던 모바일 광고 예산은 2015년 4%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성장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많은 판매량과도 관계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5년까지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시장이 전 세계 모바일 광고 시장을 주도할 것이며, 북미 및 서부 유럽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북미 지역의 2010년 모바일 광고 매출은 3억 400만 달러였는데, 2011년 7억 200만 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2015년에는 58억 달러로 예상된다. mhamble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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