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전문가처럼 트위터를 사용하는 방법

Tony Bradley | PCWorld 2011.06.15
2. 사용 방식을 파악하라
만약 당신이 트위터를 처음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면, 다이렉트 메시지, “@” 댓글, 그리고 “리트윗”과 같은 트위터 기능을 파악해야 한다. 트윗의 사용자 이름 앞에 “d”를 입력함으로써 팔로워에게 직접 비밀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공개 트윗에서는, 메시지의 다른 사용자명 앞에 “@”를 입력하면, 다른 사용자의 트윗에 댓글을 달 수 있다. 다른 사용자의 트윗을 전달하고자 한다면 메시지 앞에 “RT”를 입력함으로써 “리트윗”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용자들에게 리트윗해달라고 공손하게 요청할 수도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회사가 사용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단순히 다른 사용자의 트윗을 리트윗하기 보다는 리트윗에 의견을 추가하는 것이 더 좋다. 그리고 다른 사용자가 당신의 트윗을 리트윗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어떠한 이야기가 오고 가는 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기능을 모두 익힌 후에는, 그룹트윗(GroupTweet) 과 같은 툴을 사용하여 사용자들의 그룹(심지어는 그룹 사용자들과 개별적으로)과 소통할 수도 있다. 
 
3. 가치를 제공하라
트위터 그리고 일반적인 소셜 미디어에서 기업들이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구식의 마케팅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다. 고속도로 표지판 혹은 잡지 광고에서 사용하던 광고 혹은 광고 문구를 트위터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 
 
트윗에는 독창적인 생각이 포함되어야 하고 “리트윗”과 같은 기능을 사용함으로써
다른 사용자들이 참여하여 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트위터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 될 수 있지만 소셜 미디어는 대화에 참여하고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가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를 홍보할 수 있다. 신제품 혹은 신기능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트위터를 사용할 수 있지만 트윗에는 홍보 대상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더 많은 가치가 포함되어야 한다. 
 
유용한 팁과 조언뿐만 아니라 동종 업체의 동향에 대한 관련 뉴스를 제공하고 팔로워들이 대화에 참여할 명분을 제공하기 위한 일반적인 대화가 유지되어야 한다. 트윗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만들고 특이한 것들에 대해 언급하라. 자신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임을 부각시키고 무료 조언을 제공하라. 단순히 앵무새처럼 뉴스의 헤드라인을 제공하기 보다는 개인적인 의견과 식견을 제공하는 것이 더 좋다.  
 
4. 단축 URL을 사용하라
140자 밖에 사용할 수 없는 트윗에 긴 웹 주소를 적느냐고 대부분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라. Bit.ly 혹은 타이니URL(TineURL)과 같은 URL 단축 서비스는 길이가 긴 문자열을 단축시켜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Bit.ly는 트위터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를 수치로 정량화하여 살펴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단축 링크가 얼마나 많이 클릭되었는가 그리고 어느 지역에서 URL이 가장 많이 클릭되었는가와 같은 정보가 제공되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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