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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 대중교통 현황 제공

Brad Reed  | Network World 2011.06.09
구글이 기차가 제 시간에 운행되도록 할 수는 없지만, 늦으면 그 사실을 사용자에게 알려줄 수 있게 됐다.
 
구글이 미국 4개 도시, 유럽 2개 도시와 협력해 구글 지도에 기차나 버스가 제 시간에 운행되는지 여부를 표시한다.
 
기본적인 방식은 사용자가 구글 지도를 열고 여행을 할 역을 클릭하면, 예정보다 늦게 운행되고 있는 기차나 버스의 목록과 함께 실제 출발 시간 및 대략적인 도착 시간을 알려준다. 
 
 
보스턴,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등이 미국에서 서비스되는 도시이다. 구글은 더 많은 도시에서 실시간 대중교통 데이터를 받기 위해서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모바일에서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신 버전의 구글 지도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며, 안드로이드 1.6 이상이 필요하다. 데스크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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