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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활용도 절반 미만 기업이 43%...ITWorld 설문조사

편집부 | ITWorld 2011.06.08
국내 기업 IT 관리자에게 스토리지와 관련해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저장용량의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ITWorld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3주간에 걸쳐 기업의 IT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ITWorld의 테크라이브러리 서비스에서 스토리지 관련 기술 문서를 다운로드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 조사에는 3주간 총 567명이 유효한 응답을 했다.  
 
이번 조사는 현재 스토리지와 관련된 고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목하고 있는 스토리지 기술 등에 대한 조사했으며, 특히 스토리지의 활용도와 전략적인 스토리지 배치 현황에 대해 설문을 실시했다.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스토리지 기술로는 중복제거 기술이 꼽혔으며, 스토리지 이중화가 그 뒤를 이어 용량 문제 해결 다음으로 데이터 보호가 중요한 과제인 것을 반증했다.
 
날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무한정 저장 용량을 늘이는 것은 방법이 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업계 모두가 수긍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도 기업들의 스토리지 활용도는 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니었다. 현재 스토리지 활용도가 50% 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0%를 넘었기 때문이다.
 
특히 데이터를 활용도나 중요도별로 구분해서 속성별로 저장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30%에 못 미쳤으며,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이런 전략적인 스토리지 배치 비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토리지 업계에서는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스토리지 계층화(티어링) 기술을 제시하고 있지만, 정작 기업 IT 관리자의 스토리지 계층화에 대한 인지도나 인식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ITWorld는 총 6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스토리지 계층화 기술의 국내 도입 현황과 문제점, 해결 과제를 조사 정리해 “IDG Research Whitepaper : 급증하는 데이터, ‘스토리지 중심 전략’이 필요하다”란 제목의 보고서로 발표했다.
 
전체 보고서 PDF 파일은 ITWorld 테크 라이브러리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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