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젠클라이언트2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1.06.07
시트릭스시스템스(www.citrix.co.kr)는 인텔과 함께 개발한 클라이언트 하이퍼바이저 ‘젠클라이언트(XenClient)’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젠클라이언트는 중앙에서 관리되는 가상 데스크톱을 기업 노트북 상에서 직접 운용되도록 해 네트워크가 끊어져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이언트 사이드 가상화 솔루션이다. 새로운 젠클라이언트2는 사용이 한층 편리해지고 확장성 기능이 강화됐으며 이전 버전의 3배 수준인 약 4,500만 대의 PC와 노트북 모델을 지원하도록 인증 받았다. 또한 시트릭스는 보다 까다로운 클라이언트 컴퓨팅 요구조건에 맞춰 보안과 아이솔레이션, 성능을 향상한 버전인 ‘젠클라이언트 XT(XenClient XT)’도 출시했다.

젠클라이언트2 주요 특징은 ▲하드웨어 호환성 확장 ▲그래픽 지원 확장 ▲생산 규모 싱크로나이저 ▲사용자 경험 단순화 등이다. 이전 버전보다 3배 더 많은 PC 및 노트북을 지원하게 돼, 기업용 노트북 브랜드 및 모델 적용 폭이 넓어졌다.
 
또한 인텔의 기존 2010 및 2009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은 물론 새로운 2세대 인텔 코어 v프로(Intel Core vPro)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인텔 HD 그래픽을 지원이 확대됐으며 새롭게 파이어프로(FirePro) 및 라데온 GPU 시리즈를 포함 AMD 그래픽 아키텍처도 지원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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