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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입장에서 바라 본 안드로이드 vs. iOS

Paul Krill  | InfoWorld 2011.05.26
현재 모바일 컴퓨팅 시장은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운영체제인 애플의 iOS 그리고 모토로라 모빌리티(Motorola Mobility)의 줌(Xoom)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의 운영체제인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 2종의 플랫폼으로 크게 양분되어 있다. 개발자와 사용자들에게 있어, 각 플랫폼은 기술과 앱 스토어 전략에 있어 커다란 차이점이 있다. 
 
개발자들은 안드로이드는 멀티벤더를 지원한다 혹은 iOS는 좀 더 성숙했다는 입장으로 기업과 개발자의 혜택을 주장하며, iOS와 안드로이드 진영에 포진하고 있다. 비록 몇몇 IT 기업과 개발자들은 두 플랫폼 모두를 옹호하지만, 두 플랫폼 간은 명백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서 두 플랫폼이 동일하다는 의견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 
 
안드로이드 vs. iOS 경쟁, 개발자들은 관찰 중
Lingo-Bingo.com의 프로젝트 전도사 로버트 맥은 윈도우가 데스크톱 시장을 석권한 것과 유사하게, 안드로이드는 애플의 고유 iOS 정책과 반대되는 멀티벤더 정책을 취함으로써 점유율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ingo-Bingo.com에서 그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를 주도하고 있고 “5년 내에, 안드로이드는 커다란 격차로 iOS를 추월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 구글은 안드로이드와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Exchage) 간의 호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안드로이드로 갈아탄 아이폰 사용자들의 불만 사항을 조사해 본 결과 아웃룩(Outlook) 동기화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이유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가 익스체인지 서버 없이 아웃룩을 사용하는 경우를 생각해보라. 그러한 사용자의 일정과 연락처에는 그들의 개인적인 삶과 사업 관계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익스체인지의 보안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종종 그러한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그리고 맥 헤일은 애플이 iOS 기기에서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는 어도비(Adobe)의 플래시 플레이어를 지원하지 않는 것도 또한 안드로이드에 도움이 된다며 “나는 플래시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갈아탄 사람들을 알고 있다. 안드로이드에서 플래시를 지원하는 것은 많은 사용자들이 해당 기기를 구매하거나 구매하지 않는 요인이 된다. 많은 콘텐츠 제공업체들은 플래시를 통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아이패드에서는 이러한 실시간 웹캐스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프로그래밍 하도급업체 빅 너드 랜치(Big Nerd Ranch)의 CEO 아론 힐레가스는 “기업의 IT 부서들은 기술적인 문제들이 아닌 비기술적인 사용자들의 요구에 압도당하고 있다. iOS가 더 나은 사용자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거의 혹은 전혀 훈련 받지 않고 기술을 덜 추종하는 사용자들이 iOS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그러한 점에서 iOS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플래시와 관련하여, 힐레가스는 플래시가 HTML 5와 같은 오픈 표준으로 대체될 수 있는 “약한 기술”이라며 “만약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약점이 있다면 그것은 머지 않아 사라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드로이드와 iOS의 모바일 앱 센터에서 개발자들의 기회
기술 전문가들을 위한 구인 사이트인 Dice.com에는 iOS와 안드로이드 개발 기술을 가진 개발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올 해 아이폰 개발자의 수요는 166% 증가한 1,035명이었고 안드로이드 개발자의 수요는 255% 증가한 1.160명이었다고 Dice.com의 전무이사 앨리스 힐은 말했다. 
 
힐은 “작년에 비해 모바일 개발자의 수요는 크게 증가했지만 그러한 개발 역량을 가진 개발자의 수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Dice.com의 데이터베이스에는 약 100만 개의 이력서가 등록되어 있지만 그 중 1.6%만이 아이폰 기술을 그리고 1.2% 만이 안드로이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의 수는 많지 않다”는 설명이다.
 
안드로이드의 강점
“만약 내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면, 그것은 비주얼 C++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 그러한 작업은 매우 어렵고 많은 노력이 수반된다. 만약 내가 오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면, 그것은 HTML, 자바스크립트, 그리고 SQL을 사용하여 웹 페이지를 만드는 것과 같다. 그러한 작업은 매우 빠른 개발 언어이다”며 안드로이드는 좀 더 쉬운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고 맥 헤일은 주장했다. 
 
그리고 그는 자바로부터 탄생된 안드로이드는 iOS가 제공하지 못하는 빠른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iOS의 강점
힐레가스는 “좋은 프로그래머들은 iOS를 선호한다”며 “대부분의 iOS 개발은 오브젝트-C로 개발되고, 그것은 매우 동적이고 유연한 개발언어이다. 이것은 좋은 프로그래머들이 놀라운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자바 혹은 플래시가 아닌 오브젝트-C를 채택함으로써, 애플은 유능하고 똑똑한 인재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그는 주장했다. 
 
그리고 “오브젝트-C의 유연성 이외에도, iOS는 좀 더 성숙한 API, 더 좋은 문서화, 그리고 더 좋은 툴을 제공한다”며 게다가 “안드로이드는 가상 머신을 실행하는 반면, iOS는 네이티브 코드를 실행한다. 현재까지, 이것은 iOS의 장점이 되고 있다. CPU의 속도가 좀 더 빠른 경우에도 안드로이드 기기는 iOS 기기보다 더 느리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Tags 구글 모바일 스마트폰 태블릿 모바일 운영체제 ios 안드로이드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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