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 클라우드

랙스페이스, 가상 데스크톱 호스팅 서비스 개시

Nancy Gohring | IDG News Service 2011.05.24
랙스페이스가 시트릭스의 젠데스크톱과 젠앱 호스팅을 통해 가상 데스크톱 사용을 한층 용이하게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가상 데스크톱은 기업의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호스팅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랙스페이스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직원용의 가상 데스크톱을 랙스페이스의 전용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구동할 수 있다.
 
기업은 랙스페이스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로부터 시트릭스의 가상 데스크톱을 구동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필요한 보안 요구사항을 준수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랙스페이스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넷앱이 제공하는 스토리지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랙스페이스는 호스팅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를 자체적으로만 서비스하지 않고 리셀러 업체들과 협력해 좀 더 광범위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랙스페이스는 30일 간의 시연 환경을 제공해 기업들이 호스팅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가 어떤 식으로 어느 정도 원활하게 제공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연 환경은 일반적인 데스크톱 환경과 넷앱의 스토리지를 연계해 제공한다.
 
랙스페이스의 대변인은 현재까지는 시트릭스의 가상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만을 이용하고 있지만,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향후 VM웨어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기반으로 한 호스팅 서비스를 시작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가상 데스크톱은 성능 문제 때문에 활성화가 지연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네트워크와 하드웨어의 성능이 개선되면서 한층 더 현실적인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가트너는 2014년까지 가상 데스크톱 사용자가 7,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Nancy_Gohring@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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