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3

빠듯한 예산으로 재해 복구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Tim Barbee | CIO

올해 초, 필자는 업무 영향 분석을 개발하고 정부기관 각 부처의 재해복구에 필요한 사항들을 다시 새롭게 파악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눈앞에 보이는 것들은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영향을 받은 시스템 수를 바탕으로 간단히 계산해보았더니, 무려 1만 달러 이상의 돈이 필요했다.

 

전국 신문 헤드라인에서 얼핏 볼 수 있듯, 주 정부 기관들은 재정 부족 사태를 겪고 있고, 우리는 절대 사용할 일이 없길 바라는 재해 복구 능력에 대한 자금을 요구할 처지가 되지 않는다. 비록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반드시 제공해야만 하는 중대한 서비스다.

 

우리의 재해-복구 계획에 필요한 것 중 비싼 항목은 백업 데이터센터로, 예산으로 그것을 구입 할 수 있을 리 만무하다. 필자는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독창적이고도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흥미롭게 살펴 보았다. 예를 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솔루션인 오피스 365(Office 365)가 있는데 이는 클라우드에서 접근 가능한 호스팅된 이메일 플랫폼을 포함한다.

 

이론적으로라면, 재해 상황에서 그저 노트북과 인터넷 연결만이 필요할 따름이다. 이러한 시설은 다른 추가적 비용 없이 데이터 백업과 복구까지 제공한다. 그렇다면 이메일과 통신, 중앙 시스템 등과 같은 것들에 대해 또 어떠한 재해 복구 접근법들이 존재하는가?

 

마치 TV 편성표를 짜듯 백업 작업 공간을 할당하라

A&E 텔레비전 네트워크의 SVP이자 CIO인 마티 곰버그가 이같이 조언한다.

 

개념 자체는 단순하다. 최종 사용자들은 주요 시스템에 즉시 접속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재해발생 시 8시간의 근로 시간 내내 접속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할당된 시간 동안 핵심 인력들이 그들의 주요 업무들을 완전히 해낼 수 있다. 회의실에 모여 앉아 24시간 시간표에 따라 각 1시간 단위로 일정을 세웠다. 그리고는 사업부에 문의하여 각 업무를 핵심 인원에 배정하였다. 예를 들어, 지급 계정에는 그들의 우선적인 업무들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세 시간 동안 세 명을 요청하였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계획되고 우선 순위가 매겨진다. 또한 가상 서비스들에도 이와 완전히 동일한 시간 분배를 적용하였다. 예를 들면, 원격 직원이 중요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정된 수의 시트릭스 라이선스를 구매하여 가상 작업들에 할당하였다.

 

이러한 물리적/가상 접속 순환 조합을 통해 수백 명의 사람들이 가장 중요한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올 수 있었다. 이 모델은 위기 운영 비용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보다 나은 계획을 위해서는, 각 작업들 중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지속돼야 하며, 어떠한 작업이 바로 중단될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

 

뻔히 보이는 자원만을 사용할 것이 아니라 가진 모든 자원을 사용하라

어크레티브 헬스(Accretive Health)의 CIO, 폴 T. 커티는 이같이 충고한다.

 

모든 종류의 재난에 대한 임시 비용 계획을 수립할 때, 모든 중요한 수백만 달러의 시스템들을 고민하는 사이에 쉽게 망각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직원들이 가장 중요한 (그리고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자원으로 보호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재난 발생 시 주요 직원들에게 연락하는 기능이 고장난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예를 들면, 이메일 시스템에 담긴 연락처 정보조차 찾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주요 IT 기술지원 직원들의 개인적인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 리스트를 아직도 인쇄해서 들고 있는 까닭이다. 비록 기술이 실패하더라도 아직 직원들에게 연락할 로우 테크(low tech) 방식이 남아 있다.

 

데이터센터 자체의 경우, 우리는 하나의 제공자와 그것들의 다른 고객들과 함께 배정한다. 우리가 필요에 따라 백업 서버들을 준비하는 동안 그들은 발전기, 디젤 연료, 냉각 공기 및 네트워크 관리 자원들을 제공한다. 어떤 면에서는 거의 올 것 같지 않은 재난의 순간을 대비하여 데이터센터 공간 예약에 대한 합의를 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비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제공자를 선택할 때 재난 복구에 대한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게 된다.

 

비교적 낮은 비용을 지불했지만 중요한 그들만의 시스템을 가동하는, 대기업들과 공간을 같이 쓰려 하기 때문에 훨씬 좋은 재난-복구 성능을 얻게 된다. 우리 회사보다 훨씬 높은 기준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공간을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이렇게 하면 가끔 사용하는 용량보다 훨씬 적은 비용을 지불한다.

 

*바비, 곰버그 그리고 커티는 모두 500명 이상의 CIO들이 모여 전세계적으로 동료들에게 조언을 해 주는 전문 협회인 ‘CIO 경영진 위원회(CIO Executives Council)’의 회원들이다. 자세한 정보는 council.cio.com로 들어가면 얻을 수 있다. editor@idg.co.kr

 



2011.05.03

빠듯한 예산으로 재해 복구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Tim Barbee | CIO

올해 초, 필자는 업무 영향 분석을 개발하고 정부기관 각 부처의 재해복구에 필요한 사항들을 다시 새롭게 파악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눈앞에 보이는 것들은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영향을 받은 시스템 수를 바탕으로 간단히 계산해보았더니, 무려 1만 달러 이상의 돈이 필요했다.

 

전국 신문 헤드라인에서 얼핏 볼 수 있듯, 주 정부 기관들은 재정 부족 사태를 겪고 있고, 우리는 절대 사용할 일이 없길 바라는 재해 복구 능력에 대한 자금을 요구할 처지가 되지 않는다. 비록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반드시 제공해야만 하는 중대한 서비스다.

 

우리의 재해-복구 계획에 필요한 것 중 비싼 항목은 백업 데이터센터로, 예산으로 그것을 구입 할 수 있을 리 만무하다. 필자는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독창적이고도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흥미롭게 살펴 보았다. 예를 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솔루션인 오피스 365(Office 365)가 있는데 이는 클라우드에서 접근 가능한 호스팅된 이메일 플랫폼을 포함한다.

 

이론적으로라면, 재해 상황에서 그저 노트북과 인터넷 연결만이 필요할 따름이다. 이러한 시설은 다른 추가적 비용 없이 데이터 백업과 복구까지 제공한다. 그렇다면 이메일과 통신, 중앙 시스템 등과 같은 것들에 대해 또 어떠한 재해 복구 접근법들이 존재하는가?

 

마치 TV 편성표를 짜듯 백업 작업 공간을 할당하라

A&E 텔레비전 네트워크의 SVP이자 CIO인 마티 곰버그가 이같이 조언한다.

 

개념 자체는 단순하다. 최종 사용자들은 주요 시스템에 즉시 접속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재해발생 시 8시간의 근로 시간 내내 접속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할당된 시간 동안 핵심 인력들이 그들의 주요 업무들을 완전히 해낼 수 있다. 회의실에 모여 앉아 24시간 시간표에 따라 각 1시간 단위로 일정을 세웠다. 그리고는 사업부에 문의하여 각 업무를 핵심 인원에 배정하였다. 예를 들어, 지급 계정에는 그들의 우선적인 업무들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세 시간 동안 세 명을 요청하였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계획되고 우선 순위가 매겨진다. 또한 가상 서비스들에도 이와 완전히 동일한 시간 분배를 적용하였다. 예를 들면, 원격 직원이 중요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정된 수의 시트릭스 라이선스를 구매하여 가상 작업들에 할당하였다.

 

이러한 물리적/가상 접속 순환 조합을 통해 수백 명의 사람들이 가장 중요한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올 수 있었다. 이 모델은 위기 운영 비용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보다 나은 계획을 위해서는, 각 작업들 중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지속돼야 하며, 어떠한 작업이 바로 중단될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

 

뻔히 보이는 자원만을 사용할 것이 아니라 가진 모든 자원을 사용하라

어크레티브 헬스(Accretive Health)의 CIO, 폴 T. 커티는 이같이 충고한다.

 

모든 종류의 재난에 대한 임시 비용 계획을 수립할 때, 모든 중요한 수백만 달러의 시스템들을 고민하는 사이에 쉽게 망각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직원들이 가장 중요한 (그리고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자원으로 보호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재난 발생 시 주요 직원들에게 연락하는 기능이 고장난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예를 들면, 이메일 시스템에 담긴 연락처 정보조차 찾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주요 IT 기술지원 직원들의 개인적인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 리스트를 아직도 인쇄해서 들고 있는 까닭이다. 비록 기술이 실패하더라도 아직 직원들에게 연락할 로우 테크(low tech) 방식이 남아 있다.

 

데이터센터 자체의 경우, 우리는 하나의 제공자와 그것들의 다른 고객들과 함께 배정한다. 우리가 필요에 따라 백업 서버들을 준비하는 동안 그들은 발전기, 디젤 연료, 냉각 공기 및 네트워크 관리 자원들을 제공한다. 어떤 면에서는 거의 올 것 같지 않은 재난의 순간을 대비하여 데이터센터 공간 예약에 대한 합의를 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비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제공자를 선택할 때 재난 복구에 대한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게 된다.

 

비교적 낮은 비용을 지불했지만 중요한 그들만의 시스템을 가동하는, 대기업들과 공간을 같이 쓰려 하기 때문에 훨씬 좋은 재난-복구 성능을 얻게 된다. 우리 회사보다 훨씬 높은 기준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공간을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이렇게 하면 가끔 사용하는 용량보다 훨씬 적은 비용을 지불한다.

 

*바비, 곰버그 그리고 커티는 모두 500명 이상의 CIO들이 모여 전세계적으로 동료들에게 조언을 해 주는 전문 협회인 ‘CIO 경영진 위원회(CIO Executives Council)’의 회원들이다. 자세한 정보는 council.cio.com로 들어가면 얻을 수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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