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31

[IDG 블로그] 블랙베리 플레이북이 꺼려지는 4가지 이유

Tony Bradley | PCWorld

[IDG 블로그] 블랙베리 플레이북의 탁월한 비즈니스적 가치’에서는 플레이북이 기업 IT부서에게 구현해주는 강점을 짚어봤다. 이번 기사에서는 RIM의 태블릿을 구입하면 왜 안 되는지, 그 4가지 이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블랙베리 플레이북은 가까운 시일 내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4월 19일부터 시장에 선보일 이번 태블릿은 7인치의 화면의 제품으로, 아이패드 2처럼, 16GB, 32GB, 64GB 용량에 따라 500달러, 600달러, 700달러의 가격에 출시된다. 저장 공간과 가격 등이 아이패드와 동일하기 때문에, 블랙베리 플레이북은 각 기능마다 아이패드와 직접적으로 비교될 수밖에 없다. 이런 연유에서 블랙베리 플레이북의 단점들이 명확히 눈에 띄는 것도 사실이다.

 

크기 ? 플레이북과 아이패드는 거의 유사하지만, 플레이북의 화면이 더 작기 때문에 동일한 가격을 주고 크기가 더 작은 기기를 사는 것과 같다. 마치 식당에서 음료를 주문하는데 라지 사이즈와 미디엄 사이즈를 동일한 가격을 주고 마시는 것과 같다. 같은 가격이라면 라지 사이즈를 마시지 않겠는가? 그러나 물론 더 가볍고 한 손으로 작업하기 좀 더 편리하기 때문에 7인치 태블릿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필자는 그런 이유 때문에 화면 크기가 작아져야 한다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

 

태블릿이 노트북 PC를 대신하는 모바일 컴퓨팅 플랫폼의 역할 수행이 가능한가에 대한 논의가 여전히 한창이다. 아이패드 2 혹은 줌과 같은 태블릿은 몇몇 생산성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충분한 화면 크기를 제공한다. 그러나 블랙베리 플레이북과 같은 태블릿은 슬림형 노트북이라기 보다는 크기가 커진 스마트폰과 같다고나 할까, 왠지 스마트폰으로 했었던 업무들을, 블랙베리 플레이북으로 수행하기에는 그 크기가 너무 작다는 느낌을 준다.

 

3G 무선 접속 ? 블랙베리의 테더링 기능은 이메일과의 동기화를 수행하고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위한 외부 대형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등 훌륭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플레이북을 사용할 경우, 블랙베리 스마트폰과의 테더링은 선택사항이 아니다. 그것은 필수사항이다. 초기의 플레이북 모델에는 와이파이(Wi-Fi)만 탑재되기 때문에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 서버(BES)에 있는 데이터와 동기화를 수행할 수 없다. 아이패드2나 줌과 같은 태블릿들의 경우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없는 곳에서 셀룰러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3G 모델이 함께 출시되고 있다.

 

이메일 ? 플레이북은 이메일을 지원하지 않는다. ANFFHS 블랙베리 스마트폰과 플레이북을 테더링하기 위해 블랙베리 브릿지(BlackBerry Bridge)를 사용하는 경우 태블릿을 통해 스마트폰이 BES에 접속할 수 있게 되어 몇 가지 이메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BES 이외의 이메일에 대해서 RIM은 아웃룩 웹 액세스(Outlook Web Access)에 로그인하는 것과 같이 웹을 사용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올 해 말로 예정된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북과 BES의 네이티브 연결 기능과 다른 이메일 옵션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이러한 불편한 이메일 설정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 RIM은 블랙베리 플레이북에서 안드로이드 앱들이 실행될 것이라고 발표함으로써 보너스 점수를 받았다. 물론 그것은 칭찬할만한 일이다. 그러나 안드로이드는 애플의 iOS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수가 적다. 만약 스마트폰이 아닌 태블릿용으로 실제적으로 설계된 애플리케이션의 수를 따져보자면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의 수가 훨씬 더 많다. 그리고 필자가 살펴본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들은 아이패드를 우선적으로 노리고 있었다.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은 우선순위가 더 낮기 때문에 실제 출시되기까지는 몇 달 더 기다려야 한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은 모두 당연히 실행되지는 않을 것이고, 또 성능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플레이북에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블랙베리 앱 월드(BlackBerry App World)에서 애플리케이션 플레이어를 다운로드 한 후 애플리케이션 플레이어 내에 있는 별개의 환경에서 실행되어야 한다. 플레이북에서는 블랙베리 애플리케이션도 실행될 수 있지만 블랙베리용 애플리케이션의 수는 훨씬 더 적다.

 

이런 저런 이유로, 플레이북은 태블릿이라기 보다는 아트릭스 4G 노트북과 동일 선상에 놓여야 할 것 같다. 독립 모바일 기기로써 플레이북은 아트릭스 4G보다 좀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만 필수 기능의 측면에서 플레이북은 블랙베리 스마트폰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

 

만약 당신이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라면 이번 플레이북은 몇 가지 멋진 기능을 제공할 것이고 구매를 고려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시중의 다른 태블릿들이 훨씬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플레이북 태블릿 구입은 생각하지도 않는 것이 좋다. editor@idg.co.kr



2011.03.31

[IDG 블로그] 블랙베리 플레이북이 꺼려지는 4가지 이유

Tony Bradley | PCWorld

[IDG 블로그] 블랙베리 플레이북의 탁월한 비즈니스적 가치’에서는 플레이북이 기업 IT부서에게 구현해주는 강점을 짚어봤다. 이번 기사에서는 RIM의 태블릿을 구입하면 왜 안 되는지, 그 4가지 이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블랙베리 플레이북은 가까운 시일 내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4월 19일부터 시장에 선보일 이번 태블릿은 7인치의 화면의 제품으로, 아이패드 2처럼, 16GB, 32GB, 64GB 용량에 따라 500달러, 600달러, 700달러의 가격에 출시된다. 저장 공간과 가격 등이 아이패드와 동일하기 때문에, 블랙베리 플레이북은 각 기능마다 아이패드와 직접적으로 비교될 수밖에 없다. 이런 연유에서 블랙베리 플레이북의 단점들이 명확히 눈에 띄는 것도 사실이다.

 

크기 ? 플레이북과 아이패드는 거의 유사하지만, 플레이북의 화면이 더 작기 때문에 동일한 가격을 주고 크기가 더 작은 기기를 사는 것과 같다. 마치 식당에서 음료를 주문하는데 라지 사이즈와 미디엄 사이즈를 동일한 가격을 주고 마시는 것과 같다. 같은 가격이라면 라지 사이즈를 마시지 않겠는가? 그러나 물론 더 가볍고 한 손으로 작업하기 좀 더 편리하기 때문에 7인치 태블릿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필자는 그런 이유 때문에 화면 크기가 작아져야 한다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

 

태블릿이 노트북 PC를 대신하는 모바일 컴퓨팅 플랫폼의 역할 수행이 가능한가에 대한 논의가 여전히 한창이다. 아이패드 2 혹은 줌과 같은 태블릿은 몇몇 생산성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충분한 화면 크기를 제공한다. 그러나 블랙베리 플레이북과 같은 태블릿은 슬림형 노트북이라기 보다는 크기가 커진 스마트폰과 같다고나 할까, 왠지 스마트폰으로 했었던 업무들을, 블랙베리 플레이북으로 수행하기에는 그 크기가 너무 작다는 느낌을 준다.

 

3G 무선 접속 ? 블랙베리의 테더링 기능은 이메일과의 동기화를 수행하고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위한 외부 대형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등 훌륭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플레이북을 사용할 경우, 블랙베리 스마트폰과의 테더링은 선택사항이 아니다. 그것은 필수사항이다. 초기의 플레이북 모델에는 와이파이(Wi-Fi)만 탑재되기 때문에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 서버(BES)에 있는 데이터와 동기화를 수행할 수 없다. 아이패드2나 줌과 같은 태블릿들의 경우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없는 곳에서 셀룰러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3G 모델이 함께 출시되고 있다.

 

이메일 ? 플레이북은 이메일을 지원하지 않는다. ANFFHS 블랙베리 스마트폰과 플레이북을 테더링하기 위해 블랙베리 브릿지(BlackBerry Bridge)를 사용하는 경우 태블릿을 통해 스마트폰이 BES에 접속할 수 있게 되어 몇 가지 이메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BES 이외의 이메일에 대해서 RIM은 아웃룩 웹 액세스(Outlook Web Access)에 로그인하는 것과 같이 웹을 사용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올 해 말로 예정된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북과 BES의 네이티브 연결 기능과 다른 이메일 옵션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이러한 불편한 이메일 설정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 RIM은 블랙베리 플레이북에서 안드로이드 앱들이 실행될 것이라고 발표함으로써 보너스 점수를 받았다. 물론 그것은 칭찬할만한 일이다. 그러나 안드로이드는 애플의 iOS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수가 적다. 만약 스마트폰이 아닌 태블릿용으로 실제적으로 설계된 애플리케이션의 수를 따져보자면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의 수가 훨씬 더 많다. 그리고 필자가 살펴본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들은 아이패드를 우선적으로 노리고 있었다.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은 우선순위가 더 낮기 때문에 실제 출시되기까지는 몇 달 더 기다려야 한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은 모두 당연히 실행되지는 않을 것이고, 또 성능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플레이북에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블랙베리 앱 월드(BlackBerry App World)에서 애플리케이션 플레이어를 다운로드 한 후 애플리케이션 플레이어 내에 있는 별개의 환경에서 실행되어야 한다. 플레이북에서는 블랙베리 애플리케이션도 실행될 수 있지만 블랙베리용 애플리케이션의 수는 훨씬 더 적다.

 

이런 저런 이유로, 플레이북은 태블릿이라기 보다는 아트릭스 4G 노트북과 동일 선상에 놓여야 할 것 같다. 독립 모바일 기기로써 플레이북은 아트릭스 4G보다 좀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만 필수 기능의 측면에서 플레이북은 블랙베리 스마트폰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

 

만약 당신이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라면 이번 플레이북은 몇 가지 멋진 기능을 제공할 것이고 구매를 고려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시중의 다른 태블릿들이 훨씬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플레이북 태블릿 구입은 생각하지도 않는 것이 좋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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