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페이스북, 모바일 앱 개발회사 스냅투(Snaptu) 인수

Jeremy Kirk | IDG News Service 2011.03.22
페이스북이 저가형 휴대폰용 웹 기반 앱을 개발하는 신생기업 스냅투(Snaptu)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년에 창업한 스냅투는 지난 일요일 블로그를 통해 인수가 몇 주 안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냅투는 페이스북의 팀으로 합류하게 되며, 페이스북은 스냅투의 기술을 이용해 ‘피처(feature)폰의 모바일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더 빨리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스냅ㅌ는 올해 초 피처폰용 페이스북 모바일 앱을 공개한 바 있으며, 총 2,500개 이상의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사양 휴대폰을 위한 페이스북 앱은 이미 상당히 많다. 페이스북은 아이폰용으로 자체 앱을 개발해서 공개했으며, RIM은 블랙베리 용 페이스북 앱을 개발했다. 또한 HTC는 페이스북 버튼이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공개한 바 있다.
 
스냅투의 인수로 페이스북은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이나 개인 PC를 사용하지 않는 개발 도상국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을 더 잘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다. 스냅투는 현재 휴대폰 사용자의 95%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 밖에 스냅투는 링크드인, 마셔블(Mashable), 트위터 등의 피처폰용 앱을 개발했다. 스냅투와 페이스북 모두 인수 후, 해당 앱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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