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G 블로그] CFO, IT 이해도 필요

Sandra Gittlen | CIO 2011.03.10

재무부서와 IT부서간의 긴요한 협조가 필요하다면, 데이터 통합 솔루션 벤더인 인포매티카의 CFO이자 IT에 대한 지식도 어느 정도 있는 얼 프라이에게 자문을 요청하면 해답을 들을 수 있다.

 

프라이는 재무 담당 책임자와 CIO가 자주 점심을 먹으라고 권한다. 프라이는 “특히 매우 심각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1 대 1 시간을 갖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프라이처럼 필자도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서는 재무와 IT, 이 두 핵심 부서가 반드시 각자의 요구 사항을 분명하게 공유하고 서로를 깊이 신뢰하며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가 어디서부터 바뀌어야 할까? 프라이는 필자에게 미래의 CFO를 가르치고 육성하는 대학 수준에서부터 IT를 받아들이는 태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에서 재무 수업을 하면서 IT를 다루고 있다. 미래의 CFO인 학생들이 지금 수업시간에 데이터 보안과 금융 기관 및 보고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라며 “이러한 변화가 바로 IT와 재무에 연결됐음을 시사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재무 담당자들도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들을 익혀야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소셜 네트워크 및 모바일 디바이스 등은 최근 재무 담당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IT 이슈들이다.

 

프라이는 또 CFO가 IT에 관여하는 게 오히려 쉽다고 충고했다. 왜냐하면, CFO는 기업의 기본적인 질문인 “어떻게 하면 회사의 규모를 키울까”에 대한 핵심 요소로 IT를 바라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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