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업무 활용도 높은 무료 파이어폭스 플러그인 4선

Keir Thomas | PCWorld 2011.02.24
gPDF는 이름과는 달리 파이어폭스에서 PDF를 포함, 오피스 문서들을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애드온이다.  아주 사용하기 쉽다. 설치를 하고 나면 웹페이지에 PDF, 워드문서(.doc, docs), 엑셀 스프레드시트(.xls, xlsx),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ppt,. pptx) 파일로 연결되는 링크가 생긴다. 그리고 이 링크를 클릭해 구글 문서도구 뷰어에서 파일을 열 수 있다. 오픈오피스의 '.org’파일과 '.rft', '.csv'파일은 조호 뷰어(Zoho Viewer)에서 열린다.
 
AP30E6.JPG두 경우 모두, 구글 문서도구나 조호 오피스 계정을 갖고 있거나, 로그인을 할 필요가 없다.
 
gPDF는 대부분 문서 파일을 번거롭게 관련 뷰어 프로그램을 제각각 다운로드 받을 필요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편리한 프로그램이다.
 
또 오른쪽 클릭을 해, 저장하기(Save As)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고, 구글 독스나 조호 뷰어에서 파일을 확인 후 메뉴에서 저장하기(save-out)를 이용해 파일을 저장할 수도 있다.
 
아웃위트 독스(OutWit Docs)
아웃위트는 스스로를 '문서 검색기'라고 소개하고 있듯, 구글을 문서 검색 엔진으로 바꿔주는 아주 가볍고 똑똑한 플러그인이다. 사용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브라우저 툴바의 홈 아이콘 옆의 아웃위트 버튼을 클릭하면, 별도의 검색 창이 뜬다. 그리고 우측상단의 검색 항목에 검색할 단어를 입력하면, 구글을 검색해 마아크로소프트 오피스, 오픈오피스의 '.org'파일, '.csv'파일, PDF 파일에 대한 검색 결과를 제시해준다.
 
AP6D3B.JPG아웃위트 독스는 이런 방식으로 아주 뛰어난 비즈니스 검색 툴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검색결과에서 더블 클릭을 하면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열 수 있다. 또 캐치 상자(Catch box)로 드래그를 하는 방식으로 추후 추가적인 조사를 위해 문서를 '캐치'할 수도 있다. 그리고 캐치 상자 아래 상자에 표시를 해두면, 문서 캐치가 끝난 이후 파일을 자동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웃위트 독스는 비즈니스 관련 정보를 찾기 위해 온라인 검색을 해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주 편리한 툴이라고 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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