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클라우드

"새로운 기술에 준비 안된 보안 부서"

Joan Goodchild | CIO 2011.02.21

업무에서 모바일 기술과 소셜 미디어, 클라우드 컴퓨팅이 빠르게 도입되면서 IT 부서의 보안 이슈가 생겼지만, 요구에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스트&설리반(Frost & Sullivan)이 진행한 보안 인증 업체 (ISC)2의 2011 GISWS(Global Information Security Workforce Study) 보고서에서 IT 부서가 단순히 기업의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평판이나 최종 사용자, 그리고 소비자들까지 보호해야 한다는 압박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업 보호에 필요한 능력과 현재 전문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능력이 차이가 있어, 이를 수행하는 전문가들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보고서에서는 “정보 보안 전문가들은 현재의 의무와 책임에 대해서 변화에 준비되지 않은 채로 있으면, 궁극적으로 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소셜 미디어와 관련해서, 전체 정보 보안 전문가 응답자 1만 명중 절반인 51%가 직원들이 회사에서 페이스북에 접속하도록 한다고 했으며, 63%가 링크드인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한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불행하게도 많은 정보 보안 전문가들은 소셜 미디어가 개인 플랫폼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위협 관리를 거의 하지 않는다”라면서, “프로스트 & 설리반은 전 세계 정보 보안 전문가 응답자 중 28%가 기업에서의 소셜 미디어 사용에 대한 제한이 전혀 없다고 답한 것에 대해 실망했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경우에는 더 높은 31%가 소셜 미디어 사용에 대한 기업 차원의 제약이 없다고 답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대부분은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이 기업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답했다. 20% 이상의 정보 보안 전문가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기기는 2위를 차지했으나, 응답자 중 1/3이 관리되지 않는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공식적인 정책이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대부분은 암호화, 네트워크 액세스 제어, 모바일 가상화 프라이빗 네트워크 등 다양한 기술적인 툴을 이용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도 기업 보안 위협의 상위에 들었다. 응답자 중 73%가 클라우드 컴퓨팅은 새로운 보안 전문 기술이 요구된다고 답했다. 여기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 중 절반이 계약 협상 기술을 꼽았다. 또, 93%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자세한 이해, 그리고 81%가 기술 지식 향상을 꼽았다.

 

보고서는 요약에서 “가까운 미래에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한 능력과 현재의 능력의 차이는 위험하다”라면서, “만일 정보 보안 전문가의 숫자가 늘어날 때 교육도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 이런 위협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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