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2분기 104억 달러 매출... 예상액 달성

Jim Duffy | Network World 2011.02.10

시스코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깨고 2분기 매출은 104억 달러로 마감했고, 지출, 비용, 기타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수익은 37센트라고 발표했다.

 

톰슨 로이터의 조사에서 애널리스트들은 시스코가 102억 4,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35센트의 주당 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시스코는 2010의 동년 대비 매출은 6%가 올랐지만 주당 이익은 8% 하락했다. 석달 전에 시스코는 주요 버티컬 시장과 지리적 영향으로 2분기 매출 결과는 조금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조정 기준에 따라 2분기 순수 이익은 21억 달러이다.

 

시스코 회장이자 CEO인 존 챔버스는 "2분기는 예상대로 끝냈다"며, "아키텍처 방식을 통해 여러 제품을 밀접하게 통합하는 전략으로, 시스코는 각 주요 제품군에서 혁신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챔버스는 "시스코의 아키텍처 전략으로 시장을 공격적으로 이동하면서 시스코는 변화를 겪고 있다"며, "시스코는 이같은 시장의 변화를 여러 차례 관리하며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 매김해 고객의 성공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1 회계 연도 초반 6개월 동안 순매출은 212억 달러였고, 2010년 6개월에 188억 달러였다. 2011년 초반 6개월 동안의 조정된 순수익은 45억 달러로 평탄했고, 주당 8센트이다. 2010년에는 45억 달러로 주당 76센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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