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인수하는 노벨 특허, “엔터프라이즈급 기술에 집중”

Chris Kanaracus | IDG News Service 2011.01.19

노벨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인 CPTN 홀딩스에 4억 5,000만 달러에 매각할 예정인 800여 건의 특허에 대한 세부 내용이 공개되고 있다. 이 거래가 발표된지 2개월 만이다.

 

노벨은 지난 1월 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CPTN에 매각하게 될 특허와 특허 신청은 주로 엔터프라이즈급 컴퓨터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와 파일 관리 및 협업 소프트웨어, ID 및 보안 관리 사업 관련 특허이며, 이들 특허와 특허 청원은 여러 분야의 소프트웨어 제품에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노벨은 지난 해 11월 어태치메이트에 인수된다고 발표하면서 자사 보유의 특허도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 때부터 어떤 특허가 판매 대상인지에 대한 업계의 추측이 무성했다. 노벨은 자사의 유닉스 사업을 어태치메이트가 계속 해 나갈 것이라는 것 외에 나머지 자사 보유 특허의 향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 1월 14일 제출한 문서에서도 매각하는 특허와 관련된 일반적인 기술에 대해서만 언급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를 통해 추정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우선 엔터프라이즈급 컴퓨터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는 노벨의 데이터센터 워크로드 관리 툴인 플레이트스핀(PlateSpin) 제품군일 것이며, 파일 매니지먼트 스위트, 그룹와이즈 협업 플랫폼, 다양한 ID 관리 소프트웨어도 포함될 것이다.

 

노벨 지적재산권의 43%는 미국에서 인증 받은 특허이며, 30%는 현재 특허 출원 중, 22%는 미국 외의 국가에서 획득한 특허이다.

 

CPTN의 원래 계획은 노벨로부터 882건의 특허를 구매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19건이 중복된 것이으로 파악되어 현재 매각 대상 특허와 출원 중인 특허는 총 861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Chris_Kanaracus@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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