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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 아이패드 2, 레티나 디스플레이 탑재하나

Daniel Ionescu | PCWorld 2011.01.18

공식적인 아이패드 2 발표가 다가오면서, 사양에 대한 정보가 빠르게 나오고 있다.

 

최신 소식에 따르면, 차세대 애플 아이패드는 듀얼코어 GPU를 채용, 고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인사이더는(AppleInsider)는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고화질 스크린과 빠른 GPU는 아이패드 2가 1080p의 HD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그래픽 칩은 현재 아이패드, 아이폰 4, 애플 TV에 장착되어 있는 A4 칩보다 4배 빠른 프로세싱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그래픽 칩은 멀티플 코어 ARM 코텍스(Cortex) A9와 함께 구동된다. 또한,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 애플 TV 등 전체 iOS 제품군에 새로운 그래픽과 프로세싱 칩을 적용할 가능성도 있다.

 

AP683E.JPG이 밖에, 더 얇아진 디자인에 더 큰 스피커뿐만 아니라, 플래시가 장착된 후방 카메라, 페이스타임을 위한 전면 카메라 등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더불어 현재 애플리케이션의 호환성을 위해 현재 아이패드보다 정확히 2배 높은 고해상도 스크린이 장착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또 다른 루머로는 퀄컴 칩셋을 이용하여 GSM+UMTS, CDMA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트리플 모드의 무선 칩이 내장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버라이즌과 AT&T에서 서로 다른 하드웨어 모델이 나오는 아이폰 4와는 다른 방식이다. 트리플 모드 칩은 또한 올 여름 발표될 차기 아이폰에도 적용될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되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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