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6

MS 윈도우, “Arm 프로세서 지원”...태블릿 시장 공략 박차

James Niccolai | IDG News Service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PC 운영체제인 윈도우가 다음 버전부터는 Arm 프로세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애플과 구글이 주도하고 있는 태블릿 컴퓨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로서는 커다른 변화로, 아직까지 데스크톱용 윈도우 운영체제는 인텔과 AMD의 x86 프로세서에서만 구동된다. Arm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프로세서는 전력을 더 적게 사용한다는 장점으로 블랙베리나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에서 아이패드 등의 태블릿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및 윈도우 라이브 사업부의 사장 스티븐 시노프스키는 이런 변화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가 Arm과 같은 Soc(System on Chip) 시대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P54DE.JPG

 

현재 몇몇 업체가 윈도우 7을 기반으로 한 태블릿 제품을 발표했지만, 구매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러 문제 중 하나가 바로 x86 프로세서가 전력을 너무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지만, 전문가들은 윈도우 운영체제 역시 문제의 하나로 지적학 있다.

 

포레스터의 애널리스트 사라 로트먼 엡스는 “윈도우 7은 태블릿용으로 설계된 운영체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윈도우 7이 터치스크린 기능을 제공하지만, 터치 인터페이스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엡스는 또 윈도우 7이 완전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갖추고 있지 않다는 점도 지적했다. 애플과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직접 설치하는 소프트웨어보다는 유튜브나 구글독스같은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rm 기반의 윈도우에 대한 이른바 기술 시연도 진행했는데, 시노프스키는 아직 개발이 완료된 상태가 아니라 확정적인 것은 보여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음 버전 윈도우를 뭐라고 부를지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 버전이 “윈도우 8”이 될 것이며, 2년 내에 출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시노프스키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시스템 요구사항은 매년 2배씩 높아져서 PC의 시스템 요구사항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신 모바일 디바이스는 1GHz 프로세서에 512MB 메모리, 별도의 GPU를 장착하고 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매출에 압도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텔 기반 윈도우 개발도 지속할 계획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경량 휴대형 디바이스의 시장 점유율이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포레스터는 미국 내 온라인 사용자의 1/3, 약 8,200만 명이 2015년까지 어떤 식이든 태블릿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2015년에는 약 4,400만 대의 태블릿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0년의 태블릿 컴퓨터 판매량은 1,030만 대로 추산된다.  James_Niccolai@idg.com



2011.01.06

MS 윈도우, “Arm 프로세서 지원”...태블릿 시장 공략 박차

James Niccolai | IDG News Service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PC 운영체제인 윈도우가 다음 버전부터는 Arm 프로세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애플과 구글이 주도하고 있는 태블릿 컴퓨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로서는 커다른 변화로, 아직까지 데스크톱용 윈도우 운영체제는 인텔과 AMD의 x86 프로세서에서만 구동된다. Arm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프로세서는 전력을 더 적게 사용한다는 장점으로 블랙베리나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에서 아이패드 등의 태블릿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및 윈도우 라이브 사업부의 사장 스티븐 시노프스키는 이런 변화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가 Arm과 같은 Soc(System on Chip) 시대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P54DE.JPG

 

현재 몇몇 업체가 윈도우 7을 기반으로 한 태블릿 제품을 발표했지만, 구매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러 문제 중 하나가 바로 x86 프로세서가 전력을 너무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지만, 전문가들은 윈도우 운영체제 역시 문제의 하나로 지적학 있다.

 

포레스터의 애널리스트 사라 로트먼 엡스는 “윈도우 7은 태블릿용으로 설계된 운영체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윈도우 7이 터치스크린 기능을 제공하지만, 터치 인터페이스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엡스는 또 윈도우 7이 완전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갖추고 있지 않다는 점도 지적했다. 애플과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직접 설치하는 소프트웨어보다는 유튜브나 구글독스같은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rm 기반의 윈도우에 대한 이른바 기술 시연도 진행했는데, 시노프스키는 아직 개발이 완료된 상태가 아니라 확정적인 것은 보여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음 버전 윈도우를 뭐라고 부를지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 버전이 “윈도우 8”이 될 것이며, 2년 내에 출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시노프스키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시스템 요구사항은 매년 2배씩 높아져서 PC의 시스템 요구사항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신 모바일 디바이스는 1GHz 프로세서에 512MB 메모리, 별도의 GPU를 장착하고 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매출에 압도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텔 기반 윈도우 개발도 지속할 계획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경량 휴대형 디바이스의 시장 점유율이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포레스터는 미국 내 온라인 사용자의 1/3, 약 8,200만 명이 2015년까지 어떤 식이든 태블릿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2015년에는 약 4,400만 대의 태블릿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0년의 태블릿 컴퓨터 판매량은 1,030만 대로 추산된다.  James_Niccolai@idg.com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