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페이스북, 5억 달러 투자 유치

Grant Gross | IDG News Service 2011.01.04

페이스북이 골드만 삭스와 러시아 투자자로부터 5억 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뉴욕 타임즈의 딜북(DealBook)은 페이스북은 골드만 삭스로부터 4억 5,000만 달러, 러시아 투자 단체인 디지털 스카이 테크놀로지(Digital Sky Technologies)로부터 5,0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징가 게임 네트워크와 같은 사기업을 대상으로 개인주식거래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시점에서 투자이다.

 

페이스북은 아직 이번 투자 유치나 SEC의 조사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SEC 측 역시 답변을 하지 않았다.

 

SEC의 조사가 무엇에 초점을 두고 있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딜북 및 다른 매체들은 SEC가 500명 이하의 주주로 제한된 사기업 법에 관심이 있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주주가 500명 이상이 되면, 회사는 SEC에 등록하고 재정상태를 공개해야 한다.

 

이번 투자 유치로 말미암아 페이스북의 주가가 올라가면서, 주식 투자가 활발해지고, 페이스북이 기업공개에 대한 압박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2010년에 페이스북은 주식 거래 수수료를 상당히 높이는 등 직원들의 주식 거래를 제한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grant_gross@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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