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 서비스 장애 복구 지연

Mikael Ricknas | IDG News Service 2010.12.24

스카이프는 P2P 접속 시스템 문제로 야기된 서비스 장애를 복구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카이프는 현재 온라인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들은 1,000만 명이 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스카이프의 서비스 장애는 수요일에 시작됐다.

 

그러나 접속이 가능한 사용자들 역시 몇몇 기능이 기대만큼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 즉, 온라인 상태에서 사람들은 업데이트가 매우 느리고 인스턴트 메시지는 보통 때만큼 빠르게 전달되지 않는 것이다.

 

스카이프는 언제쯤 모든 사용자들이 인터넷 접속과 전화를 사용할 수 있을지 확실하게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스카이프 측은 "유럽에서는 목요일 한낮에 거의 500만 사용자들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회원의 30%는 다음날 그 시간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카이프의 대변인은 "스카이프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고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지적했다.

 

 

스카이프 서비스 장애의 초기 문제는 상대방을 빨리 찾기 위해 가장 먼저 접근하는 ‘수퍼노드(Supernode)’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수퍼노드가 다른 스카이프 클라이언트의 일부 버전에 영향을 줘 장애가 발생한 것이다.

 

스카이프 측은 "스카이프의 엔지니어들은 점차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  가능한 빨리 '메가 수퍼노드'를 만들고 있다"고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mikael_ricknas@idg.com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