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 "서비스 중단은 수퍼노드 때문"

Elizabeth Heichler | IDG News Service 2010.12.23

세계 최대의 인터넷 전화 업체인 스카이프가 어제 수백만의 사용자가 스카이프를 통해 통화를 할 수 없었던 이유로 자사의 P2P 상호연결 시스템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스카이프의 공식 블로그에 올라 온 포스트에 따르면, 스카이프 네트워크는 “수퍼노드(Supernode)”라고 부르는 것을 온라인에서 사용자를 찾는 데 필요한 디렉토리로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22일 이런 수퍼노드 중 많은 수가 스카이프의 일부 버전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문제에 의해 오프라인이 된 것이다.

 

스카이프는 “엔지니어들이 가능한 빨리 새로운 ”메가 수퍼노드“를 생성하고 있으며, 모든 것은 점차적으로 정상화될 것”이라며, 서비스 정상화는 몇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단체 화상통화 같은 기능은 더 오래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카이프는 스카이프 커넥트나 스카이프 매니저 등의 기업용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IPO를 준비하고 있는 스카이프로서 무료 일반 사용자보다는 유료 기업 고객에 대한 안정적인 서비스가 성공의 핵심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Elizabeth_Heichler@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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