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소포스, “페이스북 크리스마스 트리 바이러스는 가짜”

Bob Brown | Network World 2010.11.24

보안 업체인 소포스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테마로 한 애플리케이션을 바이러스로 의심하여 서로에게 경고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안심해도 된다고 밝혔다. 모든 것이 모두 가짜이기 때문.

 

최근 수 천 명의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사상 최악의 트로이안 목마 바이러스 중 하나”라는 글을 올리며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 소포스는 이런 맬웨어가 숨겨져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런 존재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경고가 과거 다른 진짜 위협에 대한 경고 보다 더 빠르게 돌고 있다.

 

소포스의 수석 기술 컨설턴트인 그래함 클루리는 “사용자들은 이 같은 경고를 공유했을 때 올바른 일을 했다고 믿는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사실을 체크해보지는 않는다”라고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또한 클루리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애플리케이션 경고에 대한 정보 제공자로 지목한 긱 스퀘어드(Geek Squad)를 지적하면서, “언제부터 긱 스퀘어드가 새로운 맬웨어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자가 된 것인가? 인정받은 안티바이러스 회사에 확인을 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는가?”라고 되물었다.

 

클루리는 이어서 지난 1980년대 IBM의 내부 네트워크와 다른 네트워크를 감염시켰던 진짜 크리스마스 트리 바이러스에 대해서 언급했다.

 

소포스의 이번 주장은 페이스북이 더 이상 해커의 주요 타깃이 아니라는 말은 아니다. 페이스북 취약점은 다른 무엇보다 사적인 대화를 공개할 수 있어 소포스 같은 보안 업체들은 페이스북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페이스북은 올해 초,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서 맥아피와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일회용 비밀번호 등 새로운 보안 기능들을 공개하고 있다. editor@idg.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