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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폰 7에도 ‘탈옥’ 바람 불까?

John Cox | Network World 2010.11.17

오스트레일리아의 코드 전문가 한 사람이 자신의 삼성 윈도우 우 폰 7 전화기에 약간의 개인적이고 비관리형인 동적 링크 라이브러리, 그리고 레지스트리와 파일 시스템에 액세스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설명문과 동영상을 게시했다.

 

이 발표는 사용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준 마켓플레이스에서 공식적으로 승인된 것 이외에 자신이 선택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곧 공개될 것이라는 추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은 윈도우 우 폰 7의 탈옥(jailbroken)이 필연적이겠지만 그것이 이번 발표로 인한 결과는 아닐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크리스 월시라는 윈도우  프로그램 개발자는 지난 주 자신의 삼성폰에 탑재된 전용 DLL을 자신의 윈도우 우 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아냈다고 발표했다. 이들 DLL은 삼성전자가 만들었으며 모두 비관리 유형이다. 이는 그들이 모두 써드파티 WP7 애플리케이션과 게임에 필요한 가상 컴퓨터 밖에서 실행된다는 것을 뜻한다. 월시는 코드 전문가가 ‘XDADevelopers.com’에서 핸들 하운셀을 이용하여 처음으로 만든 발견물 위에 자신의 이번 업적을 추가했다.

 

월시의 업적의 중요성은 공론에 붙여졌다. ‘istartedsomething.com’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래머 롱 쳉은 월시가 "비관리형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계승한 윈도우 우 폰 7 전화기에 개발자 사이드로딩 절차를 이용하여 효과적인 윈도우 우 폰 7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코드화하고 전개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쳉의 이 말은 월시의 "앱"이 이 능력을 계승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월시 자신은 그 연관성을 다소 축소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원본 애플리케이션이 전개되고 있다고 주장하지 않으면서 블로그 게시문 제목에 "원본"이라는 단어를 인용함으로써 이들이 기존의 특정 DLL로서 자신의 앱에 사용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여러분은 지금 분명히 네이티브 DLL을 로딩하고 있지만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은 여전히 관리형 용례로 실행된다. 여전히 OS의 일반적인 제한 사항에 연계되어 있다. 여러분은 여전히 묘비화되고 살해된 것 등을 얻게 될 것이다"라고 결론지었다.

 

몇몇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는 애플리케이션 그 자체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실버라이트 환경에 의존하는 관리형 애플리케이션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윈도우 우 폰 7은 다른 선도적인 모바일 운영체제와 마찬가지로 게임을 포함한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가상 컴퓨터에서 "관리형 코드"로 실행되도록 요구한다. 이 경우에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의 실시간 환경이나 XNA Studio 툴에서 공급된다.

 

가상 컴퓨터는 그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해석해서 바탕 운영체제에 넘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전 모바일 OS인 윈도우  모바일은 운영체제 자원에 직접 어드레스할 수 있는 원본 애플리케이션을 허용했던 바 있다.

 

윈도우 우 폰 7은 기술적으로 추가적인 일부 혁신 기능과 특징을 가진 사용자 인터페이스 계층으로서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으며 윈도우  바이너리를 바탕으로 하지 않는, 최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내장형 CE의 최상부에 자리잡고 있다.

 

윈도우 임베디드 콤팩트 7이라고 불리게 될 그 버전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퍼블릭 커뮤니티 테크니컬 프리뷰"라고 부르는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 다른 블로거는 월시의 업적이 바탕 OS에 "근본 액세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한다.

 

‘RedmondPie.com’의 정규 블로거인 웨이시 바부는 월시가 "하운셀의 전체 아이디어를 염두에 두고 개발자 사이드로딩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WP7 앱을 전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그를 시스템에 근원적인 액세스를 할 수 있게 했는데 이는 장래에 실행될 수도 있는 ‘탈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필수품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윈도우 우 폰 7에 경험을 가진 2명의 다른 프로그래머에 따르면 사실 그런 경우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월시가 단순히 대다수의 프로그래머들이 이용할 수 없는 일부 코딩 권한에 액세스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장치 애플리케이션 개발 MVP이자 영국 버밍엄에 있는 영국 프로그램 판매사 ‘APPA Mundi Ltd’ 사주인 앤디 위글리는 "그렇게 흥분할 만한 것이 아니라"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보기에 이것은 탈옥이 아니다. 월시는 단순히 전화기 제조자나 네트워크 사업자처럼 권한을 가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여러분의 평균적인 코드 개발자들이 할 수 없는 플랫폼의 일부 비트에 액세스하기 위해 C++코드를 장치에서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을 뿐이다"라고 평가했다.

 

위글리는 이어 "또 근본 코드가 전화기에서 실행될 것이라는 사실에 놀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근본적으로 윈도우 우 폰 OS는 여전히 윈도우 우 임베디드 콤팩트 에디션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우리들 중 윈도우 모바일 6.x 개발에 익숙한 사람들은 C# 라이브러리로는 불가능하던 작업을 하기 위해 근본 코드로 상호 작용시켰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윈도우  입안자이자 프로그래머이며 코네티컷주 이스트 하트포드에 있는 오크 리프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사의 주요 시스템 구축자인 케빈 호프만은 "[월시]의 블로그 게시물에 포함되어 있는 것은 전용 API에 액세스하는 개발자의 사례와 매우 흡사하다"고 말한다. "그는 삼성전자가 기기에서 실행되고 .NET 프레임워크 (실버라이트) 버전에서 찾아내지 못했던 낮은 등급의 보안 API에 액세스하기 위해 사용했던 '문서화되지 않은' 일부 규약을 찾아냈다. 이는 파격이 아니라 단지 OS급 기능(이 경우, COM 바탕의 DLL)과 실버라이트 기반 애플리케이션 연결하는 것이다".

 

모두가 동의하는 유일한 사항은 월시의 기법을 사용하려고 하는 윈도우 우 폰 7 애플리케이션들이 향후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켓플레이스 인증 과정을 결코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인데 이는 엄밀히 말해서 이 앱이 무엇인가 금지된 작업을 하려 하기 때문이다.

 

또한 월시가 "근본 액세스"와 같은 어떤 것도 확보하지 못했으며 그는 명백히 이것을 주장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분명하다

 

 호프만은 어떤 경우에도 전화기를 탈옥으로 하기 위해 근본 액세스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한다. 사실, 이와 반대 의견도 있음직한 각본이다.

 

호프만은 탈옥에 대해 "문을 통해 특정인의 데이터 센터에 살금살금 들어오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말한다. "일단 들어가면 일반적으로 바깥보다 보호 기능이 약하다. 이는 WP7 전화기의 경우처럼 시스템 관리자처럼 작업을 수행하는 등 궁극적으로 사용자의 바탕 액세스를 허용하는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호프만은 향후 윈도우 우 폰 7에 대한 탈옥과 바탕 액세스가 필연적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월시의 발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우리들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제하고 바탕 운영체제를 탐색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우리들은 사람들이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맛볼 수 있도록 제조자가 제공하는 자신의 윈도우 우 폰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전화기의 잠금을 풀려고 하면 보증을 무효화하거나 윈도우 우 폰 7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를 중단시키거나 전화기를 영구적으로 쓸 수 없게 하는 등 전화 기능을 불가능하게 할 수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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