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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CPU 및 GPU 기술로 수퍼컴퓨팅 리더십 강화
편집부 | IDG Korea
AMD는 슈퍼컴퓨터 2010(SC2010)에서 6개월마다 발표되는 TOP 500 리스트에 선정된 슈퍼컴퓨터 50위 중 24대가 AMD의 CPU 또는 GPU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 중 상위 10위안에 5대나 포진돼 있다고 발표했다.
TOP500 리스트안에 드는 슈퍼컴퓨터 중 59대는 현재 AMD 옵테론 플랫폼이 제공하는 대용량의 컴퓨팅 성능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이 중 22대는 최신 8코어 및 12코어 AMD 옵테론 6000시리즈 플랫폼에 기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AMD는 12코어 AMD 옵테론 6100 시리즈 프로세서 및 ATI 라데온 HD 5870 GPU를 기반으로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에서 LOEWE HPC 클러스터를 이용해 고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TOP 500 및 Green500 리스트의 상위권에 올라있다.
AMD의 서버 및 임베디드 사업부 부사장 겸 총책임자인 팻 패틀라는 “AMD는 페타플롭(petaflop) 장벽을 넘어 HPC 커뮤니티를 이끌어왔으며, 곧 차세대 HPC 성능을 구현하는 주요 방법으로 이종 컴퓨팅이 대두될 것으로 믿고 있다"며, “AMD는 64비트 컴퓨팅 및 네이티브 멀티코어 프로세싱을 선도해왔으며, 이제는 최상의 CPU 및 GPU 기술을 기반으로 이종 컴퓨팅 시대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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