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윈도우 8, “클라우드 백업과 온라인 서비스 통합?”

Jon Brodkin | Network World 2010.11.10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온라인 서비스와 윈도우 8 간의 강력한 통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올린 구인공고를 보면 클라우드 기반의 백업 서비스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은 내려졌지만, 윈도우 서버 관련 마이크로소프트의 구인공고 중 하나는 “우리는 현재 윈도우 애저 기반 서비스 작업,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와 윈도우 8 클라이언트 백업 간의 통합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구인공고는 윈도우 라이브의 시스템 엔지니어를 구하는 것으로,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전략적인 인터넷 자산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을 지원하는 전략적이고 가시적인 목적을 가지고 성장하고 있는 팀이다. 우리의 서비스는 매일 수십억 건의 메시지와 사진과 이메일을 주고받는 수백만의 사용자를 지원한다. .... 지원자는 우리의 온라인 서비스와 윈도우 8을 통합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윈도우는 그동안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와의 통합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이런 구인공고는 온라인 서비스와의 통합이 윈도우 8의 개발 기간동안 중점 사항이 될 것이란 의미가 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컴퓨팅 강화에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말이 되는 예측이다.

 

비록 윈도우 7이 이제 막 시작됐지만, 윈도우 8에 대한 일부 정보는 이미 여기저기에서 새어나오고 있다. 일례로 마이크로소프는 협력업체들에게 자사가 애플보다 더 뛰어난 터치 스크린 인터페이스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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