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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에 박차

Joab Jackson | IDG News Service 2010.11.09

마이크로소프트가 여섯 곳의 하드웨어 업와 협력관계를 맺고 기업의 IaaS 방식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곳은 델, 후지쯔, 히타치, HP, IBM, NEC로, 모두 하이퍼-V 클라우드 패스트 트랙(Hyper-V Cloud Fast Track) 프로그램에 협력업체로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사 하드웨어가 어떻게 조합되고 구성되는지를 상세하게 보여주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번 협력관계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하이퍼-V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환경 도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위한 새로운 지원 구상들 중의 하나이다. 하이퍼-V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화 하이퍼바이저로, 단일 물리 서버 상에서 여러 운영체제를 구동할 있도록 해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 관리 담당 총괄 책임자인 데이빗 맥칸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프로젝트 기간을 수개월 단축시킬 수 있으며,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데 있어서 위험을 줄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섯 협력업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각 업체들의 장비에서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구동하기 위한 설치 방법뿐 아니라 어떤 업체의 어떤 장비를 구매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한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하이퍼-V 아키텍처를 위한 HP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은 HP의 블레이드시스템 매트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센터, 윈도우 서버 2008 R2 하이퍼-V를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어떻게 통합하는지를 보여준다.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계층은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 물리 서버 대비 얼마나 많은 가상 서버를 배치해야 하는지, 장애 조치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등 설계 문제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룬다. 델, HP, IBM의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11월 9일 발표되며, 다른 업체의 아키텍처 역시 이달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과 함께 호스팅 서비스 업체에 대한 인증 프로그램(Hyper-V Cloud Service Provider Program)을 시작했다. 서비스 업체들이 하이퍼-V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이 있는지를 인증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 약 70여 서비스 업체를 인증했는데, 여기에는 한국의 IDC, 영국의 패스트호스트, 프랑스의 아가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기업과 SI 업체들을 위한 교육 자료도 제공하고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서드파티 장비를 이용해 프라이밋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SI 업체들을 위해서는 하이퍼-V 클라우드 액셀러레이트란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테스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준다.

 

기가옴의 애널리스트 데릭 해리스는 “새로운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하이퍼-V와 시스템 센터를 내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판매하는 데 필요한 요소”라며, “하이퍼바이저 기반 클라우드 분야의 최대 경쟁자인 VM웨어와의 격차를 감안할 때,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퍼바이저가 클라우드 컴퓨팅 커넥션이란 점을 사용자들에게 강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Joab_Jackson@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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