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 클라우드

MS, 가상화 기술로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이전 지원

Paul Krill | InfoWorld 2010.11.01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상머신을 이용해 기존의 윈도우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자사의 윈도우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쉽게 이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주 윈도우 애저 가상머신 롤(Virtual Machine Role, 이하 VMR)을 공개했는데, 이 툴은 값비싼 애플리케이션 변경 작업의 필요를 없애 이들 애플리케이션을 좀 더 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 전략 담당 디렉터 재민 스피처는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로 옮기면 애플리케이션 관리 비용 측면에서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햇다.

 

스피처는 “VMR을 이용하면 고객과 협력업체가 윈도우 애저를 좀 더 편하게 플랫폼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VMR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V 가상화 기술을 이용하는데, 공개 베타 버전이 올해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PDC에서 VMR을 발표하면서 애저 상의 자바에 대한 지원을 거듭 강조했다. 자바를 클라우드 상의 “1등 시민”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 애저용 이클립스 툴 향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스피처는 “현재보다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바 지원 향상은 2011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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