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동기 대비 18% 증가한 3분기 매출 발표
시트릭스시스템스(www.citrix.co.kr)는 2010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시트릭스는 2010년 9월 30일 마감된 회계연도 2010년 3분기 결산에서 4억 7,2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4억 10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18%의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2분기의 순이익은 8,800만 달러이며, 주당 수익은 0.46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분기 시트릭스는 ‘시트릭스 젠클라이언트(Citrix XenClient)’와 ‘시트릭스 젠볼트(Citrix XenVault)’ 신기술이 추가된 젠데스크탑(Citrix XenDesktop)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시스코와 파트너십을 통해 젠데스크탑과 통합된 시스코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으로 보다 비용효율적, 확장 가능한 고성능 가상 데스크톱 제공이 가능해 졌다. 마이크로소프트와는 V얼라이언스(V-Alliance)를 통해 양사 파트너가 특별 판매 및 마케팅 툴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시트릭스의 CEO 마크 템플턴은 “뛰어난 전략, 운영 및 재정 결과와 Q3 실적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온 디맨드 서비스 형태로의 IT 전환, 엔터프라이즈의 IT 컨수머화,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등 세 가지 면에서 강력한 시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같은 동향으로 가상 컴퓨팅에 대한 니즈는 더욱 높아질 것이며 시트릭스의 성장 잠재력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dito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