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홈 엔터테이먼트용 3D 프로젝터 출시

편집부 | IDG Korea

2010.10.21

옵토마(www.optoma.com)는 홈 엔터테이먼트용 3D 프로젝터, ‘GT720’과 ‘GT36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3D 프로젝터는 단초점 렌즈를 탑재해 가까운 거리에서도 대형 화면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특히 NVIDIA 3D 기술을 지원해 보다 다양한 3D 영상을 대형 화면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옵토마의 3D 프로젝터 제품군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의 새로운 통합 영상처리 칩을 탑재해 더욱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동시에, 높은 출력을 지원하여 생동감 넘치는 3D 입체 영상을 구현한다. 또한 TI의 DLP Link 기술로 3D 영상을 감상할 때 부가적인 송수신기없이 3D 안경만으로 입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옵토마의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3D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다양한 3D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홈 엔터테이먼트용 3D 프로젝터를 출시했다”라며, “옵토마는 이번 신제품의 출시를 통해서 업계 선두의 자리를 유지하는 한편, 3D 디스플레이 시장의 확대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3D 프로젝터 ‘GT720’과 ‘GT360’은 2010년 10월 19일부터 옵토마의 국내 총판을 통해서 유통, 판매될 예정이다. ‘GT720’의 소비자 가격은 150만원 이며 ‘GT360’은 95만원이다. edito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