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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노벨 인수 고려 중?” : WSJ

Joab Jackson | IDG News Service 2010.09.17

VM웨어가 노벨 인수를 논의하고 있는 여러 업체 중 하나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으공 ???다.

 

노벨은 현재 회사를 분할 매각하는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재 최소한 두 곳의 인수 후보기업과 상당힌 진전된 논의를 하고 있고, 그 중 한 곳이 VM웨어라고 보도한 것이다.

 

VM웨어는 노벨의 수세 리눅스와 관련 사업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벨의 네트웨어 파일 공유 소프트웨어는 리거시 애플리케이션 지원 전문업체인 어태치메이트가 인수할 것이라고 WSJ가 전했다.

 

노벨이 지난 3월 시장에 매각 의사를 밝힌 이후, 인수에 관심을 보인 기업은 20여 곳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중 실제 인수 가능성이 있는 곳은 많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그리고 최근 뉴욕 포스트가 진전된 인수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이후, 인수 업체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기도 했다.

 

한편, VM웨어의 수세 리눅스 인수는 VM웨어가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업체들을 적극적으로 인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선택으로 평가되고 있다. 노벨은 VM웨어와 협력관계도 있으며, 수세 리눅스 역시 VM웨어 패키지 가상 어플라이언스가 선호하는 운영체제이기도 하다. 노벨은 자사 리눅스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해 오기도 했다. 또한 레드햇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자사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강화하며 VM웨어에 도전하고 있다.

 

VM웨어와 노벨은 이 기사에 대한 즉각적인 코멘트를 하지 않고 있다.  Joab_Jackson@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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