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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일로의 모바일 앱 수요, “견인차는 역시 게임”

Bob Brown | Network World 2010.09.10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모바일 앱으로 스마트폰을 채워나가는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추세를 주도하는 모바일 앱은 역시 게임이 선두에 있으며, 업무용 앱은 아직 상위에 들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닐슨 컴퍼니 앱스 플레이북이 4,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의 수는 지난 해 12월 평균 22개에서 올해 8월에는 27개로 증가했다. 플랫폼 별로는 아이폰이 37개에서 40개로, 안드로이드가 22개에서 25개로, 블랙베리는 10개에서 14개로 증가했다.

 

게임 다음으로는 날씨 앱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지도, 검색, 소셜 네트워킹, 음악, 뉴스 등이 뒤를 이었다. 업무용 앱은 11번째를 기록했다.

 

아이폰과 블랙베리에서 가장 인기있는 앱은 페이스북 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드로이드에서는 구글 맵이 차지했다. 구글 맵은 아이폰과 블랙베리에서도 상위 5위에 드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판도라, 트위터, 웨더 채널이 전 플랫폼에서 상위 5위에 들었다.

 

한편 디바이스별로 볼 때 앱 다운로드를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아이팟 터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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