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2

"가상화 환경에서도 윈도우는 중요“ MS, VM웨어 주장 반박

Jon Brodkin | Network World

VM웨어 CEO 폴 매리츠의 윈도우 운영체제에 대한 주장에 마이크로소프트 임원이 직접 반박하고 나섰다.

 

마이크로소프트 서버 가상화 및 윈도우 서버 사업부 총괄 책임자인 마이크 네일은 네트워크 월드와의 인터뷰에서 VM웨어 고객의 대다수는 윈도우 고객이며, 윈도우 없이는 VM웨어의 기술도 쓸모없는 것이 된다고 지적했다.

 

네일은 “만약 VM웨어 ESX 한 카피를 구입해 설치했다고 하자. 커서가 깜빡이긴 하겠지만, 유익한 일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가상머신에서 운영체제를 구동하지 않는 한,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가치는 아무 것도 없다”며, “VM웨어가 중점을 두고 있는 하이퍼바이저와 가상화 계층은 매우 흥미로운 기술이다. 운영체제에 훌륭한 기능이다”라고 강조했다. 네일은 또 사람들이 윈도우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가 만약 가상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에 있다면, 사람들의 관심이 진짜로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곳으로 향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그곳은 바로 운영체제이다”라고 VM웨어의 주장이 순전히 자사의 관점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들이 익스체인지와 같은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한다면, VM웨어보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서드파티 호스팅 서비스를 통해 익스체인지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동할 수도 있고, 윈도우 서버에 포함된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화 소프트웨어인 하이퍼-V를 이용할 수도 있다는 것. 실제로 IDC에 따르면, 하이퍼-V의 시장 점유율은 VM웨어의 점유율을 깎아 먹으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 VM웨어가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하이퍼-V도 2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상화 환경에서 운영체제가 더 이상 하드웨어를 관리하지 않는다는 VM웨어의 주장에 대해서도 VM웨어 내에서 구동될 때만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네일은 “하이퍼-V를 구동하고 윈도우 서버를 구동하면, 운영체제가 하드웨어를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VM웨어가 즐겨 지적하는 것 중의 하나인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 중 모든 고객이 VM웨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 네일은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 중 하이퍼-V를 사용하는 기업의 수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의 100%가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일은 또 현재 VM웨어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V보다 훨씬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VM웨어 기술이 가상화된 윈도우 인스턴스를 구동하는 표준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일은 “만약 윈도우가 가상머신 상에서 구동된다면, 윈도우 서버에서 구동되는 하이퍼-V 가상머신을 구동한다는 것이 우리의 예상이다”라고 강조했다.  editor@idg.co.kr



2010.09.02

"가상화 환경에서도 윈도우는 중요“ MS, VM웨어 주장 반박

Jon Brodkin | Network World

VM웨어 CEO 폴 매리츠의 윈도우 운영체제에 대한 주장에 마이크로소프트 임원이 직접 반박하고 나섰다.

 

마이크로소프트 서버 가상화 및 윈도우 서버 사업부 총괄 책임자인 마이크 네일은 네트워크 월드와의 인터뷰에서 VM웨어 고객의 대다수는 윈도우 고객이며, 윈도우 없이는 VM웨어의 기술도 쓸모없는 것이 된다고 지적했다.

 

네일은 “만약 VM웨어 ESX 한 카피를 구입해 설치했다고 하자. 커서가 깜빡이긴 하겠지만, 유익한 일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가상머신에서 운영체제를 구동하지 않는 한,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가치는 아무 것도 없다”며, “VM웨어가 중점을 두고 있는 하이퍼바이저와 가상화 계층은 매우 흥미로운 기술이다. 운영체제에 훌륭한 기능이다”라고 강조했다. 네일은 또 사람들이 윈도우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가 만약 가상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에 있다면, 사람들의 관심이 진짜로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곳으로 향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그곳은 바로 운영체제이다”라고 VM웨어의 주장이 순전히 자사의 관점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들이 익스체인지와 같은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한다면, VM웨어보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서드파티 호스팅 서비스를 통해 익스체인지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동할 수도 있고, 윈도우 서버에 포함된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화 소프트웨어인 하이퍼-V를 이용할 수도 있다는 것. 실제로 IDC에 따르면, 하이퍼-V의 시장 점유율은 VM웨어의 점유율을 깎아 먹으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 VM웨어가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하이퍼-V도 2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상화 환경에서 운영체제가 더 이상 하드웨어를 관리하지 않는다는 VM웨어의 주장에 대해서도 VM웨어 내에서 구동될 때만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네일은 “하이퍼-V를 구동하고 윈도우 서버를 구동하면, 운영체제가 하드웨어를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VM웨어가 즐겨 지적하는 것 중의 하나인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 중 모든 고객이 VM웨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 네일은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 중 하이퍼-V를 사용하는 기업의 수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의 100%가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일은 또 현재 VM웨어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V보다 훨씬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VM웨어 기술이 가상화된 윈도우 인스턴스를 구동하는 표준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일은 “만약 윈도우가 가상머신 상에서 구동된다면, 윈도우 서버에서 구동되는 하이퍼-V 가상머신을 구동한다는 것이 우리의 예상이다”라고 강조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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