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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에서 스마트폰까지' 시트릭스, 가상화 전문성 강조

편집부 | IDG Korea 2010.08.31

가상화 및 네트워킹 기술 전문기업 시트릭스시스템스가 서버와 데스크톱,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아우르는 자사의 엔드투엔드 가상화 솔루션에 대한 비전을 공개했다.

 

또 데스크톱 가상화의 보안과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회사의 새로운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젠데스크톱 신규 버전을 발표했다.

 

31일 삼성동 한국지사 사무실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시트릭스의 오세오 지사장은 먼저 데스크톱 가상화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008년 테스트 및 파일럿 시기를 거쳐 작년부터 올해까지는 특정 업무와 용도에 데스크톱 가상화가 적용되어가는 시기라고 정의한 뒤, 내년에는 주류로 부각될 것이며 2012년에는 업무 환경의 표준으로 대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세호 지사장은 데스크톱 가상화에 대해 "특정부서, 특정업무에서 전체직원에게 적용되는 트렌드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시트릭스의 가상화 솔루션이 서버와 데스크톱, 모바일 기기의 가상화를 모두 아우른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스마트폰 가상화까지 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은 시트릭스가 유일하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회사의 네트워크 기술인 WAN 가속기와 결합해 가상화의 혜택을 높여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트릭스가 이날 선보인 신제품은 시트릭스 젠클라이언트와 시트릭스 젠볼트를 채택한 젠데스크톱 4 피처 팩2 버전이다.

 

오세호 지사장은 이번 신제품에 대해 "젠클라이언트 베어메탈 하이퍼바이저 및 젠볼트 기술로 더 넓은 사용자층을 커버하면서 IT 관리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획기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데스크톱 가상화의 장점을 엔터프라이즈 모든 사용자에게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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