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안드로이드의 자바 사용 관련 구글에 소송

James Niccolai | IDG News Service 2010.08.13

오라클이 구글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폰 소프트웨어가 오라클의 자바 관련 특허와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것.

 

오라클 대변인 카렌 틸먼은 발표문을 통해 “안드로이드 개발 과정에서 구글은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로 직접적이고 반복적으로 오라클의 자바 관련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 이번 소송은 구글의 권리 침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방법원에 지난 8월 12일 제기됐으며, 배심 재판을 요청했다.

 

구글은 아직 이에 대한 즉각적인 코멘트를 내놓지 않고 있다.

 

오라클은 지난 해 썬을 인수하면서 자바 관련 기술에 대한 권리도 함께 인수했다.  james_niccolai@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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