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이통사와 손잡고 새 모바일 사이트 무료 접속 제공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10.05.19

페이스북이 속도를 강화한 새로운 모바일 사이트를 오픈함과 동시에 전 세계의 이동통신사와 제휴해 무료 사이트 접속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http://0.facebook.com으로 접속할 수 있는 새로운 사이트는 사진이나 그래픽이 없이 텍스트만으로 이루어져 있어, 로딩 속도가 빠르다. 더불어 페이스북은 50여 개 이동통신사와 협력하여 새로운 모바일 사이트 이용 시 사용자에게 데이터 이용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페이스북의 모바일 비즈니스 책임자인 앙리 무와씨낙은 이런 방법으로 페이스북은 모바일 웹 사용시 가장 문제가 됐던 느린 속도와 높은 비용이라는 두 가지 장애물을 없앴다고 말했다.

 

현재 제휴를 맺은 이동통신사는 전 세계 40여 개 국에 이르는데, 이는 잠재적으로 5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기에 미국은 빠져있는데, 무와씨낙은 페이스북 모바일 사용행태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의 모바일 상황 속에서 페이스북은 3G 네트워크, 무제한 데이터 요금, 그리고 스마트폰 등과 함께 잘 사용되고 있어서, 현재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업체와 함께 더욱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과 제휴를 맺은 이동통신사들은 최소한 12개월 동안 새로운 모바일 페이스북 사이트에 대한 무료 접속을 제공한다. 이 이동통신사에는 덴마크의 텔레너(Telenor), 바베이도스의 디지셀(Digicel), 브라질의 팀(TIM), 온두라스의 클라로(Claro), 헝가리의 T-모바일 등이 있다.

 

해당 이동통신사 가입자들만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지만, 페이스북은 제휴 업체를 확장해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이트에는 사용자가 사진을 볼 수 있는 링크가 제공되는데, 이 링크를 클릭하면 데이터 요금이 발생한다는 안내 메시지가 뜬다.

 

무와씨낙은 사진이나 그래픽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기존의 페이스북 모바일 사이트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juan_perez@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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