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컬러 전자종이 기술 개선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10.05.10

후지쯔 연구소가 이번 주 새롭게 개선된 컬러 전자잉크 디스크플레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눈에 한층 편해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 7일 회사에 따르면 이 신형 디스플레이는 도쿄의 후지쯔 포럼 전시관에서 공개된다. 개선된 공정으로 인해 1/3더 밝으며 명암비도 7:1로 기존 모델보다 3배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또 기존 모델보다 쓰기 속도 면에서 2배 빠른데, 전자잉크의 경우 LCD보다 느리기 때문에 중요한 개선점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는 마치 종이와 같은 가독성을 보여주는 스크린의 일종이다. 유연하게 휘어지는 기술도 등장해 있으며 전력 소모가 적다는 장점을 가진다. LCD와 달리 화면이 바뀔 때만 전력을 소?㎟? 때문이다. 최근 아마존의 킨들이나 소니의 리더와 같은 e-리더 제품군에 널리 채용되고 있다. editor@idg.co.kr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