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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ㆍ협업

발전한 구글 문서도구, “MS 오피스와의 경쟁은 아직”

Preston Gralla | Computerworld 2010.04.26

구글 문서도구 새 버전은 개선된 편집과 포맷 기능, 더 빨라지고 유용해진 스프레드시트(Spreadsheet)와 새로운 협업 그림 소프트웨어는 등 상당히 많은 협업 도구를 자랑한다. 협업이 매우 중요한 사람들에게는 특히, 웹 기반 오피스인 구글 문서도구로 업그레이드할만한 가치가 있다. 하지만 (당분간은) 더 이상 오프라인 문서를 처리할 수 없고, 아직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만큼 강력하지 않기 때문에, 오피스를 생산성 도구의 제왕 자리에서 물러나게 할 수 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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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버전의 구글 문서도구 문서 작성기에는 눈금자(Ruler)와 탭 간격 조절(Tab Stop)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렇게 구글 문서도구가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시점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2010을 마무리 짓기 직전인 것은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 필자가 오피스 2010 베타 버전을 검토했을 때 본 것을 기초로 보았을 때, 새 버전의 구글 문서도구는 웹 버전의 오피스에 비해 월등하게 뛰어나다. 온라인 상에서 동료들과 공동으로 작업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구글 문서도구로 작업하고 싶을 것이지만, 가장 강력한 사무용 생산성 도구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계속해서 오피스를 사용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구글 문서도구의 새로운 기능을 이용하려면 사용자가 직접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설정(Settings) 링크를 클릭한 다음, 문서도구 설정(Document Settings)를 선택하고, Editing(편집) 링크를 누른 다음에, "최신 버전의 문서 편집기를 사용하여 새 텍스트 문서 만들기" 옵션을 선택한다. 구 버전의 구글 문서도구로 돌아가려면, 앞의 단계를 거꾸로 밟는다.

 

새 버전의 구글 문서도구로 작성한 문서는, 향후 다른 문서에 대해 이전 버전을 사용하기로 선택한 경우에도 항상 새 버전으로 열린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다른 말로 하면, 새 버전으로 무언가를 작성하면, 사용자의 설정과 무관하게 항상 새 버전으로 열린다.

 

이는 다른 사람이 작성한 문서까지도 적용된다. 누군가 문서를 새 버전으로 작성했는데, 그 사람의 문서를 사용자가 열면, 사용자가 아직 새 버전을 활성화 시키지 않았더라도 그 문서를 새 버전으로 열린다. 또한, 사용자가 새 버전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구 버전으로 작성된 문서를 편집할 수 있다.

 

문서 작성기용 새 툴

협업을 위해 각자의 문서 작성기를 사람들이라면 특히 새 버전의 구글 문서도구를 반길 것이다.  우선 이전 버전에서와는 달리, 사람들이 입력하는 대로 실시간으로 변경 사항을 볼 수 있다. 다른 누군가가 문서에 입력하는 중이라면, 수정이 이루어짐에 따라 색이 있는 커서가 이동하며 (개인별로 고유의 색깔이 지정됨) 커서 위에 그 사람의 이름이 표시된다.

 

협업 작업에서의 또 다른 주요 변화는 문서에 대한 작업을 하면서 채팅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동일한 문서에 대해 다른 사람이 사용자와 함께 작업하고 있으면, 화면의 오른쪽 윗부분에 명단이 표시된다. 하나의 이름이나 여러 개의 이름 옆에 표시된 아래 화살표(Down Arrow)를 클릭하면, 그 문서에 대해 작업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역시, 색깔로 구분된) 명단이 포함된 채팅 사이드바가 열리고 채팅을 위한 입력 영역이 표시되며 다른 사람들의 채팅 내용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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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작성기에서 문서 편집을 하면서 다름 사람과 채팅 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협업 기능은 이전에는 문서 작성기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고 구글 문서도구 스프레드시트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중요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나, 모두 합쳐서 생각해보면, 진정한 협업으로의 커다란 진전이다.

 

문서 작성기에는 다른 유용한 변경 사항들도 있다. 구글 문서도구의 문서 작성기는 워드(Word)에 비해 심하게 약체였다. 새 버전도 여전히 워드에 가까이 갈 수 없을 정도로 빈약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기능이 추가됐다.

 

이런 기능들 중에서 핵심은 눈금자와 탭 간격 조정 기능으로 적절한 마진을 설정하고 문서를 포맷하기가 훨씬 더 쉬워졌다. 문서 중의 주석과 이미지 처리를 포함하여 몇 가지 변경 사항도 눈에 띈다.

 

스프레드시트의 새 기능

구글 문서도구 스프레드시트는 엑셀(Excel)만큼 강력하지 않으나 구글 문서도구의 문서 작성기처럼 중요한 새 기능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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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문서도구 스프레드시트에는 이제 셀(Cell) 편집을 위한 수식 표시줄(Formula Bar)이 포함되어 있다.

 

이전 버전에 비해 스프레드시트가 더 빨리 로드 되며, 스크롤도 부드럽다. 웹 기반이라기 보다는 데스크톱에 더 가까워졌다.

 

다른 유용한 추가 사항은 셀 편집을 위한 수식 표시줄이다. 이전 버전에서는, 셀 자체에서 편집을 해서 어떤 작업을 하고 있는지 읽기가 어렵고 작업 공간이 너무 작아서 편집이 어려웠다.  이제는 좀 더 엑셀처럼 동작한다.

 

스프레드시트에는 자동완성(Autocomplete) 기능도 있고, 사용자들이 열(Column) 끌어 넣기(Drag and Drop)도 가능하다. 여전히 엑셀은 아니지만, 이 모든 개선사항들이 구글 문서도구 스프레드시트를 훨씬 더 사용하기 쉽게 해준다.

 

새로운 그림 도구

구글 문서도구의 그림 도구는 매우 기초적이다. 윈도우 그림판(Paint)과 아주 흡사하다. 선 그리기, 객체와 텍스트 추가, 색으로 영역 채우기 등의 유용한 도구들이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은 없으므로, 고품질 그래픽 작성은 기대하지 말라.

 

다른 문서에서 작성한 그래픽을 사용하려면, 구글 문서도구 중의 그림 도구 도구상자에 있는 아이콘을 통해서 액세스하는 웹 클립보드(Web Clipboard)라 부르는 기능을 이용해서 복사한다.  이 기능은 구글 문서도구 애플리케이션과 문서 간의 항목 복사를 쉽게 해준다. 웹 클립보드에 복사된 항목은 한 달간 저장된다.

 

구글 그림 도구가 그림판보다 나은 점은 협업이다. 다른 구글 문서도구에서와 마찬가지로, 사용자는 구글 그림 도구를 사용하면서 채팅 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수정하는 사항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그래도, 이 도구를 많이 사용할 사람은 별로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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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새 그림 도구는 기초적이며, 윈도우 그림판과 흡사하다.

 

최종 결과

새로 발표된 버전은 구글 문서도구의 협업 기능을 강화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같은 클라이언트 기반의 생산성 프로그램이 갖는 기능과 이점을 일부 제공한다. 필자가 오피스 2010 베타 버전에서 본 것을 기초로 볼 때, 새 구글 문서도구는 발표 예정인 오피스 웹 기반 버전에 비해서는 월등하나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의 클라이언트 버전만큼 강력하지는 않다.

 

구글 문서도구의 한가지 중요한 단점은 문서에 대한 오프라인 사용 기능이 없다는 것이다. 구글은 향후 이 단점을 해결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정확한 시기는 밝히지 않고 있다.

 

여러 개선 사항에도 불구하고, 이 버전이 여러 사람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포기할 수 있을 만큼 설득력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그렇기는 하지만, 현재 오피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협업이나 웹 기반의 문서 작성과 편집을 위해 구글 문서도구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새 버전이 오피스 킬러가 아닌 것은 확실하지만, 구글 문서도구를 더 폭넓은 사용자들에게 소개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다. editor@idg.co.kr

 Tags MS 구글 오피스 독스 문서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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