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CEO "애플 인수설은 루머"

Oliver Garnham | CIO 2010.04.26

애플이 ARM 인수를 시도하고 있는 루머에 대해 ARM의 임원이 부인하고 나섰다. 이번 루머는 지난 주 애플 실적 발표 이후 회자되기 시작했었다.

 

루머가 등장한 배경은 아이패드 론칭 후 애플의 ARM의 최대 고객사 중 하나로 부상했으며, 애플이 칩 생산을 보다 깊게 통제하기를 원한다는 분석에서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애플이 ARM을 인수한다면 총 규모가 5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었다.

 

ARM의 CEO 워렌 이스트는 그러나 이러한 소식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가디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그는 "이러한 루머로 인해 주가가 오르기는 했다. 또 IT 기업이 보다 핵심적인 기술을 획득하기 위해 인수를 시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수를 시도하려는 이는 없었음을 밝힌다"라고 말했다.

 

ARM은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영국 기업 중 하나다. 이 회사의 프로세서는 현재 휴대폰, 스마트폰, 각종 모바일 장치에 다양하게 삽입되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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