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클루넷, CCN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 선도

편집부 | IDG Korea 2010.03.29

인터넷 인프라 전문업체 클루넷이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 CCN(Cloud Computing Network)과 가상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CSS(Cloud Storage Service)로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특히 클루넷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술로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업체인 텔콤(Telkom)과 서비스를 위한 업무 제휴를 맺으며, 토종 기술의 세계화에도 나서고 있다.

 

클루넷의 CCN은 컴퓨터 자원을 제공하는 별도의 가입자, 그리고 셋톱박스를 설치한 가입자와 계약을 통해 리소스를 확보한 뒤, 가상서버 자원을 만들고 IDC에 위치한 중앙 서버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대역폭을 통합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한 것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CDN 서비스에 응용한 차세대 CDN으로 평가받고 있다.

 

 

CCN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CDN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 클루넷의 CCN 서비스를 도입한 웹 스토리지 업체인 짱파일과 엠파일에 따르면, CDN 회선 비용을 50% 이상 절감시키는 것과 동시에 속도는 2배 이상 향상되었다.

 

CCN은 뉴미디어나 IPTV 등 고속 네트워크를 통한 대용량 콘텐츠 전송은 물론, 고품질 HD급 인터넷 방송 및 스포츠 중계, 온라인 게임 및 대용량 파일 전송 등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데, 이런 CCN의 저력은 SBS의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인터넷 중계에서도 확인됐다. SBS는 클루넷의 CCN을 이용해 인터넷으로 고화질 올림픽 생중계를 효과적으로 처리해 냈다.

 

클루넷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09년 9월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서비스 CSS를 상용화했다. 국산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매크로임팩트와 손 잡고 개시한 CSS는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스토리지 장비를 하나의 가상 스토리지로 구성해 고객이 요구에 따라 용량별로 할당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CSS는 저렴한 비용과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안정성과 확장성,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해 주는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클루넷은 CNN 서비스를 확장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한 CPU와 메모리 자원 공유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의 활용이 가능한 이 서비스는 특히 시스템 자원 공유를 통해 개인 PC의 성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수퍼컴퓨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클루넷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8년 CCN 발표와 함께 도약을 기반을 마련한 클루넷은 2009년과 2010년에는 글로벌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해외 CCN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CSS 상용화 이후에도 3차원 클라우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인 3D-CPCM을 발표하고, 스마트폰용 서비스까지 출시했으며, HD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의 초코플레이어를 발표했다. 또한 오디오 DNA 필터링 시스템이 영제협 인증 테스트를 통과해 콘텐츠 유통 사업의 기반도 강화했다.

 

한편으로는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잉카인터넷과 기술 및 해외 사업 제휴를 체결했으며, 글로벌 게임 클라우드를 위해 대만 지역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해 인도네시아 텔콤과 맺었던 MOU가 구체화되어 3월 29일에 본격적인 사업 제휴를 맺었다.

 

클루넷은 이미 상용화에 성공한 CCN과 CSS 서비스를 더욱 확장하는 한편, 국내 기술로 해외 진출의 경쟁력을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클루넷은 오는 4월 7~8일 개최되는 클라우드 & 데이터센터 월드 2010에서 클라우드 사업본부장 황승익 이사가 기조연설 연사로 나서 CCN과 CSS의 실제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과 서비스에 어떤 식으로 적용되었는지 그간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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