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배 빠른 그래픽" 엔비디아, 차세대 아이온 GPU 공개

편집부 | IDG Korea 2010.03.03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고 있는 세빗(CeBIT)에서, 기존 넷북보다 10배 빠른 그래픽 성능과 최장 1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특징으로 하는 차세대 엔비디아 아이온(ION) 그래픽 프로세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온 GPU는 인텔 내장 그래픽 탑재 넷북에서는 불가능한 끊김 없는 HD급 유튜브(YouTube) 동영상 재생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와 같은 인기 PC 게임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실행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엔비디아 GPU나 인텔 내장 그래픽을 자동으로 선택하여 주어진 작업을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엔비디아 옵티머스(Optimus)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탁월한 배터리 수명이 보장된다는 설명이다.

 

엔비디아는 새로운 아이온 GPU를 탑재한 넷북, 소형 폼팩터 PC, 베어본 PC, 마더보드 등 30개 이상의 제품이 올해 여름까지 출시될 예정이며, 최초의 아이온 탑재 넷북인 에이서 어스파이어원(Aspire One) 532G 10형과 아수스(Asus) 1201PN 12형 등이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비디아 드류 헨리 지포스 및 아이온 GPU 담당 제너럴 매니저는 “HD 동영상과 PC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넷북을 원한다면 엔비디아 아이온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자신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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