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코, 초소형·저전력 그린PC ‘미니레터-45 D410’ 출시

편집부 | IDG Korea 2010.02.10

미니PC 대표 아이콘 '미니레터'의 비아코가 초소형·저전력의 그린 PC ‘미니레터 ML-45 D410 파인뷰’를 출시한다.

 

2세대 아톰 프로세서인 파인트레일 플랫폼을 채택한‘미니레터 ML-45 D410 파인뷰’는 3개의 칩으로 구성된 기존 아톰과 달리 CPU에 메모리 컨트롤러와 그래픽 카드를 모두 통합해 칩을 2개로 줄였으며 이로 인해 기존 아톰보다 저전력으로 작동한다.

 

비아코측은 이번 신제품이 저발열·저전력 CPU를 채택해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고효율 DC 파워 서플라이는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작동시키면서 에너지 낭비를 줄여 정부의 그린 IT 정책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미니레터 ML-45 D410 파인뷰’의 DC 파워서플라이는 윈도우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25W 정도의 시스템 전력을 공급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설계됐다. 최대 공급 가능한 전원 공급량은 60W이다.

 

이외에 제조공정 개선 및 대형 히트싱크 장착으로 팬리스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비아코 황진삼 대표는 “신제품은 A4 용지 크기의 높이 45mm 초소형 사이즈는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소비전력이 낮아진 덕택에 팬리스 설계로 발열과 소음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미니레터 ML-45 D410 및 D510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아코 홈페이지(www.viako.com)와 미니레터몰(www.minilet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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