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Z, PCI익스프레스 방식 기업용 SSD 국내 출시

편집부 | IDG Korea 2009.12.18

OCZ테크놀로지사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아스크텍(www.ask-korea.com/ocz)이 PCI-Express 기반의 워크스테이션 및 하이엔드 시스템을 위한 기업용 SSD ’ Z-Drive m84’를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2009년, 독일의 세빗 2009에 처음으로 소개된 OCZ Z-Drive는, 읽기 최대 870MB/s, 쓰기 최대 780MB/s (512GB, 1TB모델)의 속도를 구현하는 초고속 제품.

 

프로토타입이 공개된 이후 SATA인터페이스의 한계를 벗어나는 스토리지라는 호평을 받았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10월에 정식으로 미국시장에 출시된 이래 12월부터 대만과 일본시장 등에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아스크텍을 통해 정식으로 소개되는 모델은 OCZ Z-Drive m84 SSD 모델로 PCI Express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MLC 낸드플래쉬, RAIO 0, 읽기 최대 870MB/s, 쓰기 최대 780MB/s (512GB, 1TB모델), MTBF 100만 시간, 온보드 레이드 컨트롤러 및 256MB의 로컬 캐시메모리가 장착된 모델이다.

 

250GB, 500GB, 1TB의 3종류로 출시되며, 부팅 및 데이터 저장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32비트와 64비트 윈도우 기반의 PC시스템에서 사용 될 수 있다.

 

아스크텍의 관계자는 “영상편집분야, 오디오, 멀티미디어 관련 제작, 대학 및 기업의 연구소, 고용량 어플리케이션을 소화하는 기업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 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보증 기간은 3년이다. editor@idg.co.kr

 Tags SSD OCZ PC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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