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서버로' 오페라 유나이트, 오페라 10에 통합

Carrie-Ann Skinner | CIO 2009.11.25

PC를 일종의 파일 서버로 변환시켜주는 오페라 유나이트 유틸리티가 지난 24일부터 오페라 10 브라우저에 통합됐다고 오페라측이 밝혔다.

 

그간 베타버전이었던 오페라 유나이트는 사용자가 음악을 스트리밍하거나 사진 동영상 등의 파일을 브라우저에서 직접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유틸리티다.

 

오페라 CEO 존 폰 테츠너는 "오레파 유나이트가 웹 활용을 일신할 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하고 있는 작업은 소비자가 웹가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다. 브라우저에 콘텐츠 공유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웹 상에서 모든 이들이 평등해질 수 있다. 오페라 유나이트는 데이터를 공유하는 데 있어 자유로움을 선사한다"라고 덧붙였다.

 

오페라 유나이트 기능이 통합된 10버전은 회사의 웹사이트에서 현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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