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다, 대만 프로모스에 DDR3 생산 아웃소싱키로

Dan Nystedt | IDG News Service 2009.11.06

일본의 디램 제조사 엘피다 메모리가 대만의 프로모스 테크놀로지에 메모리 생산을 위탁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프로모스는 엘피다의 기술을 통해 1GB DDR3 메모리를 생산하게 된다.

 

양사의 이번 계약은 최근 DDR3 메모리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실제로 에이서의 CEO 후안프랑코 란시는 DDR3 메모리를 비롯한 PC 부품들이 원활하게 공급됐었더라면 지난 3분기 출하량이 보다 늘어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난 주 언급했던 바 있다.

 

DDR3는 기존의 DDR2 메모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새로운 PC용 메모리 규격이다.

 

프로모스가 엘피다의 메모리를 생산하는 시기는 내년 상반기부터이며 하반기부터는 대량 생산도 이뤄질 계획이다. editor@idg.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